[실준64기 우리집 앞마당 1호기 뭐라도 90ㅐ줘♡ 째째쓰] 실준 한 달 조모임 후기(+조장 활동 복기)

 

 

안녕하세요. 째째쓰입니다!

 

새 해의 시작을 함께 했던 실전준비반이

어느덧 막바지를 향하고 있습니다!!

 

설레였던 첫 O.T.를 했던 게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종강이라니…

시간이 새삼 참 빠른 것 같습니다;;;

 

실준을 마무리하면서

한 달 동안의 조모임 활동과

조장 활동에 대해 복기글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함께 해서 가능했던 한 달의 시간(조모임은 필수지!)

 

저도 월부를 시작해서 1년 정도 지났을 때

‘꼭 조모임을 해야되나?’ 라는 어리석은 생각을 했던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저의 의지를 믿고,

only 강의를 2~3회 수강했지만….

항상 결과는 똑같이 망….

 

새로운 동료들과 만나서 한 달이라는 시간을 치열하게 보내다보니

'투자 공부만으로도 힘든데 조원들과도 맞춰나가야한다니….

너무 힘들다…' 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조모임을 할 수록 

‘조모임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라는 

생각이 점점 확신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실력 있는 투자자’가 되겠다는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만난

동료들과 함께 한 달의 원씽을 나누며

각자의 목표를 향해 때로는 각자, 때로는 다 함께

정진하는 과정이 있었기에 한 달, 한 달을 충실하게

투자자로 성장해나갔고,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달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처음으로 강북 5급지를 임장하면서

낯설고 물리적으로도 먼 임장지를 첫 차를 타고 갈 때마다

많은 내적 갈등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도 함께 해주시는 90조 동료분들이 있었기에

부족하지만 그래도 완주했다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90조 동료분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행복한 투자자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조장 활동 복기)

 

‘힘들지만 재밌는 한 달을 보내자’가

어느 순간 저의 한 달 목표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90조 동료분들과 한 달의 시간을 보내면서

‘나는 1월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장이 아니라 조원이었다면… 아마 느끼지 못했을 감정일 것 같습니다;;

 

부족한 조장이지만…. 조원 분들께서 각자의 역할을 너무나 잘 해주셔서

조장 활동을 무사히 마무리 했다는 뿌듯함도 느낄 수 있었고,

 

작은 나눔에도 긍정적인 피드백을 보내주시는 90조 동료분들 덕분에

유능감과 효능감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너나위님 강의 마지막 차시에 나왔던 유능감과 효능감ㅎㅎㅎㅎ)

 

한 달이라는 시간 동안 조원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나눔을 실천하면서 확고해진 생각이 있었습니다.

 

‘나도 투자적으로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실력을 갖고 싶다!!’

(지금은 무면허지만 면허증 비슷한 거라도 갖고 싶다ㅎㅎㅎㅎ)

 

이런 마음으로 한 달이라는 시간을 조장으로 활동하면서

나의 성장과 조원분들의 성장을 함께 이끌어내도록 

더 노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ㅎㅎㅎ

 

조장인 저보다 더 열심히 해주신 쩡님!

매임까지 함께 완주해내신 숲님!

매일 아침 원씽으로 하루를 시작해주신 두잇님!

조톡방에서 응원의 말씀을 나눠주시는 클루님!

어려운 개인 사정 속에서 완주해내신 별님!

 

90조 조원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댓글


신중한숲user-level-chip
25. 01. 30. 20:55

째째쓰님의 글을 읽은데 한달의 시간의 다시 그려지네요... 감사하다는 말만으로는 부족한 표현이네요.. 그리고, 제게는 분명히 면허증이 있는 조장님이셨습니다 ^^ 먼길 오가느라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