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옆집언니] 독서모임TF 1달을 보내며-'그럼에도' 성장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25.01.30

 



안녕하세요.

독강임투를 매우 잘 ❤️하는 투자자, 옆집언니입니다.

 

1월달은

25년 1분기 독서TF에 합류했고

첫 돈독모 리딩도 하게 되었는데요~

한달동안의 독서TF 활동을 복기하며 정리해보겠습니다 .

 


환경 안으로 DEEP DIVE 했는가?

빠르게 적응하기와 먼저 다가가기의 부족함.

 

 

새로운 환경 안으로 빠르게 적응할 줄 알았지만,

예상과는 달리, 매번 우당탕탕의 연속이 되었습니다.

 

지방투자실전반과 함께 병행을 했지만,

정규강의 탓으로 돌리기엔, "노력 부족"이 맞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프리독모, 리허설을 충분히 준비 했는가?

✅행복2조 조장님과 조원분들에게 물어보거나,

이미 친분이 있는 독T동료들에게 질문을 해서

준비할 수 있었는데, 준비가 너무 부족했다.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을 질문없이 넘어갔고,

꼼꼼하게도 준비하지 못해서,

해당 시간동안 목표한 바를 이루는데 부족했다.

💯시간을 두고 준비를 한다.

💯모르고 막히는 부분을 질문, 꼬리 질문하며 배운다

💯항상 진지하게 임한다.

 

🌀동료들에게 먼저 다가갔는가?

✅월부에서 조장의 역할을 하며 찾아낸 나의 모습은

사교성이 좋고 밝고 친근한 모습인데,

TF 내에서는 그렇지 못했다.

이미 나를 알고 있는 동료들은 의아할 정도...

괜시리 기가 죽기도 했고, 괜히 실수 할까봐 많이 조심하기도 했다.

처음 시작이 그러하다 보니, 줌모임과 오프모임에서도

소극적인 모습이 되었던 것은 사실이었다.

💯쓰레드에서 댓글 많이 달기

💯오프모임때 웃으며 반갑게 인사한다. 스몰토크도 한다.

💯월부카페, 월부닷컴에서도 긴~댓글을 달아 관심을 표현한다.

 

🌀일정 관리가 잘 되었는가?

✅지투 정규강의를 수강하며, 첫 독서TF를 병행하다보니

(복직한지 2달째 회사와 긴 겨울방학 중인 아들케어까지)

하다보니 한달 스케줄표가 꽉꽉 찼다.

그랬다고 뭐 하나 완벽하게 마무리한 것도 없다는게 사실!

2월달을 체계적으로 보내기 위한 방법을 고민해봤다

💯회사 출퇴근 단축 시간을 단축한다.(업무시간 7시간 이상 확보)

💯2월 정규강의는 "재테크기초반 강의온리" 첫 수강이라 기대되고

돈독모에 첫 참여하는 분들이 많이 수강할꺼라 생각해 연결지어 생각하려 한다.

💯이미 한 텀 경험했기 때문에 두번째달에는 일정들을 미리 예상하고

흐름에 맞춰 대비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돈독모의 리딩은 잘 했는가?

✅돈독모 참여 35번이 부끄러울 정도로, 아쉬운 데뷔였다.

참여자로써 다회경험은 리딩에 직접적으로 연관성이 없을까?

어찌됐건,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

발제문에 대한 이해도와 참여자의 반응과 분위기에 따른 대응방법의

미숙함이 있는데, 돈독모라는 특성에 맞춰 지속적으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선정도서를 꼼꼼히 읽는다.

💯발제문을 분석하고 파악한다.

💯돈독모 당일에는 참여자간 "대화"에 집중한다.

 


 

이번 한달동안 독서모임TF로써 잘한 점

나 이거 정말 잘하잖아?!

 

 

우선, 잘한 점이 아쉬운 점보다 더 많았으면 좋았겠지만,

그리 많이 생각이 나지 않는것부터가 아쉽습니다.

 

그럼에도 잘한 점을 적어보겠습니다.

 

①첫 돈독모 리딩을 큰 실수 없이 마무리했다.

②2조 안에서 이야기하고 질문하고 웃으며 많이 친해졌다.

③첫 시작때보다 모든 것에, 전반적으로, 다양하게 익숙해졌다.

④독서TF로 잘하기 위해 방법을 찾고 계속 노력했다.

⑤이렇게 하고 있는 내가 자랑스럽다고 생각한다.

 

한달하면서 너무 자만해지고 싶지 않았고

그렇다고 너무 뒤쳐지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잔쟈니 튜터님과 쟈부쟈조장님, 그리고 2조분들 감사드립니다.

독서TF 운영을 위해 애써주시는 다랭튜터님과 운영진분들도 감사드립니다.

 

다음 달 복기에서는

지금과 같은 내용이 반복되지 않도록

개선하고 행동하는 리더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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