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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안녕하세요,
월부학교 12반 에스더케이입니다.
월부학교 겨울학기 첫 달이 거의 마무리 되어 갑니다.
오늘은
지난 한 달을 돌아보며 부족한 점을 생각해 보고,
남은 기간 방향성을 잡아 보는 시간을 가져 보려 합니다.
시작은 ‘잘 할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
겨울 학기를 시작하며
운영진을 지원할 당시,
저의 생각은 이랬습니다.
'이번 학기에도 부반장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반장님 서포트 열심히 하고,
처음 부반장 했을 때
아쉬웠던 것을 보완하는 시간을 가져야지'
하지만,
생각보다 반장의 기회는 빨리 온다고,
그래서 기회가 주어졌을 때
그것을 소중히 여기며 열심히 해야 한다는
이전 반장님의 말씀처럼,
오하 튜터님의 연락을 받고,
반장이라는 역할이 배정된 것을 알았을 때,
저와 함께 했던 두 분의 반장님이 떠 오르며
‘잘 할 수 있을까?’
내 기억 속 이전 반장님들은
투자 관련해서 경험도 실력도 많아서
너무 든든했는데!'
걱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오하 튜터님께서는
반원들이 반장에게 기대하는 것은
튜터의 역할이 아님을 알려주셨고,
최근 학교를 마친 동료들에게
반장에게 기대하는 것을 물었을 때도
가장 중요한 것은
반원들에 대한 관심이라고 했던 것을 떠 올리며,
이번에는 지난 학기 때 보다
좀 더 반원들에게 관심을 가져야지 생각하며 시작했습니다.
하던 대로 하면 변하는 것이 없다
지난 한 달을 돌아 보면,
처음에 건강 관리를 잘 못해서
반원분들과 좀 더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친 것 같아 아쉽고,
그리고 관심도 관심이지만
반장으로서 좀 더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태도가 아쉬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근 튜터님과 대화하며
‘하던 대로 하면 성장이 없다.’
깨달은 일이 있는데요.
지난 1월을 돌아 보며
‘이번 학기 시작을 어떻게 했지?’
떠올라 OT 자료를 살펴 보니
‘투자하려고 온 힘을 다해 노력했으면 좋겠다.’
튜터님께서는 처음부터
저희가 갖췄으면 하는 태도에 대해
말씀해 주셨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생각해보니
지난 두 번의 학교 기간,
함께 했던 운영진 분들을 떠올렸을 때,
반원인 저에게 관심을 가져 주시는 것도 좋았지만,
임보, 임장 스스로의 목표를 넘어서며 달성하는 모습에
‘저렇게 해야 하는 구나. 배워야 겠다.'
열정을 배울 수 있었는데,
반장으로서 그런 본보기를 보여주는 것이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남은 겨울 학기는
'하던 대로 하지 않고,
스스로에 한계를 두지 말자'는
생각으로
온 힘을 다해 겨울 학기를 보냈다고,
최선을 다했기에 아무 후회가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몰입하는 시간을 보내야 겠다고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2월을 복기할 때는
꼭 이런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시간을 보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