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고 가정에서의 역할을 하고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고 임장을 하는 그 어려움에 대해서 모두 공감했다.
다들 쉽지 않은 시간을 내서 강의를 듣고 있는데 생각만큼 더더 쉬운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가는 과정인것 같았다. 강사님들께서 이 과정을 어떻게 그렇게 오랫동안 해 나가셨던 걸까 싶은 마음.
함께 해야 멀리가는 것이라고 말해왔는데 너무나 힘에 부치고 다른 일정들이 많아서 조모임에서도 조원들에게도 뭔가 함께 으쌰으쌰 하지 못한것 같아 많이 미안했다. 여전히 일정이 안되어 조모임에 함께 못하신 분들도 계시고.
이래저래 아쉬웠지만 그래도 공감대를 많이 형성했던 조모임. 다들 정말 고생이 많다. 우리 모두 힘내길.
댓글
하니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