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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안녕하세요, 월부의 나누미로 성장하고싶은 누미입니다!
21년 초 월부생활에 첫걸음을 뗀 이후
2년만에 드. 디. 어.
23년 겨울학기로 월부학교에 입성했습니다.
첫학교를 과분하고도 부족하기만했던
반장으로써 시간을 보내며
무엇을 느꼈는지 이 감정이 잊혀지기 전에 복기해 보려고 합니다 : )
* 어제 광클에 성공하신 모든분들 축하드리고,
N학기이신분들은 지치지않도록 체력관리,
건강관리도 잘하시구
첫 학기이신분들은 두려움보다는 용기를 갖고
성장의 벽을 넘으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1년이 넘도록 광클에 실패하며
기초강의 재수강과 자실을 반복하며
포기할까 생각했던것도 수십번,,,
그래도 포기할 수 없었던 이유는
'포기하더라도 학교 한번은 가보고 포기하자!' 였습니다.
해보지도않고 포기하는 건
두고두고 후회 할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어렵게 기회를 얻게된 시점에
문제가 하나 생깁니다.
걸음걸이가 이상한 탓인지 걸을때
'악'소리가 날 정도로 발목에 통증이 느껴질 때가 있었습니다.
신발이 이상한가 싶어 발 분석까지 하며 교체도 해보았고
보호대도 바꿔보고, 스트레칭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의 빈도가 잦아졌고
임장할 때가 아닌 출근길에서도 통증이 찾아왔습니다.
3개월간 앞만보고 달려가기에도 부족하기에
이대로 둘수는 싶어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병원가봤자..걷지말라고할까봐..^^ 뭔지아시죠..^^?)
그런데 점점 가라는 병원의 규모가 커지고
찍어보라는 장비가 추가되며,,
큰 병원까지 가서 확인된 결과 전혀 예상치못한
'발목 뼈 골절' 이었습니다.
(연골문제라면서요,, 정형외과선생님..)
수술이 필요하긴하지만
긴급한 수술은 아니였기에
최대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현상태를 유지하고, 수술은 미뤘습니다.
핸디캡을 갖고 갖고 시작한다는 마음에
'뒤쳐지지 않을까, 나때문에 반활동에 피해가갈까'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다만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선택하세요,
저는 의사선생님과 상의 후 결정했습니다!)
이게 제가 월부학교를 시작도 하기 전에
부딪힌 첫번째 벽입니다.
언제쯤 반편성이 될까~~
핸드폰만 들여다 보고 지내던 어느날
전화한통이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누미님이시죠?
라즈베리입니다.'
두근두근! 🤩
라즈베리 튜터님과는
온라인으로 몇번 뵈었던 인연이 있었지만
전화가 온것은 처음이라 원래 학교 반원들에게
직접 전화를 주시는줄로만 알았습니다.
(아, 나 진짜 학교 시작하나봐~~! 라고 생각했습니다ㅎㅎ)
그런데 뒤이어 제게 반장을 맡겨주신다는
말씀에 너무너무 놀라고 당황스러웠습니다.
저는 조장경험도 많지 않고,
첫 학교이기에 어떤 시스템으로 운영되는지도 몰랐고,
무엇보다 반원분들이 저처럼 간절하게 왔을 텐데
반장이 나라니.. 저라도 너무 실망할 것 같았습니다.
'누미가 누군데?'
'학교처음인거같은데 반장?'
'아.. 나 많이 배우려고했는데..내 3개월..'
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생각의 구렁텅이에 빠졌고
스스로가 너무나 부족하다는 생각에
소수의 동료에게만 소식을 전했습니다.
모두가 놀라시긴했지만
응원해주셨고, 잘할 수 있을거라 해주셨습니다.
튜터님께서 저를 믿어주시고 좋게 봐주신점이 너무 감사했고,
그 믿음에 보답하고싶었고, 기대를 져버리고 싶지 않았습니다.
걱정이 끝나지 않을것 같아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해 글로 적어보았습니다.

다행히(?)우리 반원분들은 경력이나 실력면에서
차이가 크게 나는편은 아니라고 말씀해주셨고,
그에 용기를 얻어
"경험은 부족하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성장하는 반장"
이 되기로 다짐했습니다.
뛰어난 실력으로 통찰력을 나눠줄 수는 없더라도
과제도 조금 더 빨리 제출하고
조금 더 노력하고
뭐든 조금 더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첫 튜터링데이때 부상에 대해 고백했고..(?)
돌아보니1년전 선배와의대화때 고민으로 말씀드렸던
그 부분이 더 크게 돌아온것이었습니다..^^;
(병원에 미리미리 가세요 여러분..^^)
튜터님이 저를 반장으로 선택하신 것에 대한
증명을 해내야한다는 압박(?)으로
3개월을 보냈습니다.
잘해야 한다는 강박에
그동안 해본적 없던양의
In put을 쏟아넣었지만
Out put은 그만큼 나오지 않았습니다.
잘하는 반장이 되고싶었습니다.
실력있는 사람이되고싶었습니다.
현실은 일정에 쫓기기 급했고,
학교에, 사람에 적응하느라 바빴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잘하는것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얼마나 진심으로 이 시간을 보내는지,
얼마나 진심으로 반원분들을 대하는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지난 3개월 간
스스로 체력적인 임계점을 넘었고,
몸 관리하여 임장루트도 최대한 다같이 완수하며
반원분들과 함께 성장했습니다.
누구한명도 낙오되지 않게
'같이'갈 수 있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모두 자신의 1호기를 찾는 마음으로 동료의 1호기를 찾고,
계약하는데 동행하여 함께 경험하고,
함께 밤을새며 임보를 쓰고,
답을 찾기위해 다같이 애썼습니다.
실력으로 뛰어난 반장은 되지 못했지만
분명한 것은 스스로 많은 벽을 넘었고
여전히 함께 우당탕탕하며
성장의 시간을 보내는 중입니다.
아직 끝이 아니니 남은 시간까지
후회없이 쏟아부을것입니다.
혹여나
저와같이 처음얻게된 자리에 대한 부담으로
웅크려들어있을 분에게
'잘 할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자신이 잘 할 수 있는걸 하세요.
혼자하면 빨리가지만
같이하면 멀리갑니다.
같이 멀리 갈 수 있는 동료가 되어주십시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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