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나는 어떤 사람일까 ㅎㅎ
행복을 찾는 길은 결국 나는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답으로 귀결되는 것 같다.
그런데 이는 시간이 흐를수록 다른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수록, 새로운 역할을 부여 받을수록
나는 나에 대해서 더 많이 알아 갈 수 있다.
결국 다른사람과의 다른 점에서 나의 속성이 더 잘 드러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많은 상황과 여건 속에서 나를 더 자세히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항상 많지만,
기민하고 예민하게 관찰하고 느끼고, 끈질기게 생각하지 않으면
아주 고운 모래알처럼 내 손안에서 다 빠져나가버린다.
내마기를 들으며 불타올랐던 재미, 흥미, 열정도 시간이 지나니 조금 느슨해지고,
지금이 내집마련의 적기임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했음에도
강의진들이 입이 부르트도록 왜쳤던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자’가 되어가는 길임이 느껴진다.
설 연휴가 끝나고 행동으로 옮겨야지 했던 의지들이 느슨해질 즈음,
또 다시 오프닝 강의를 들으니 나를 채찍질하는 느낌이다 ㅎㅎ
어떤 사람인지 놓지말고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겨보자!!
부~자가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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