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 멀게 느껴진다면 한걸음부터 [행동하기]

30억 50억 70억 100억 200억 등

비전 보드에 있는 목표가

아직은 조금 멀게만 느껴질 때

꼭 이루어낼 목표임에도 불구하고

이제 첫 계단을 오르는데

남은 계단의 수는 1000개 처럼 생각되어

아직은 조금 현실감 없다고 느껴질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상황들로 인해

무엇부터 해야할지 모르겠을 때

이런 고민이 때가 있으신가요?

사실 가장 마지막의 고민은

제가 최근에 하고 있는 고민인데요.

1월 반임장에서의 튜터님 말씀과

독서를 통해 실타래를 하나하나

풀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일단 10억 목표로.

에베레스트 산에 가기 위한 산악인들은

에베레스트 산을 목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

중간 베이스캠프를 목적으로 하나씩 간다.

산악인들은 첫 번째 베이스캠프를 목표로 가는 거다.

에베레스트 등반하고 있지만.

그 베이스캠프가 순자산 10억인거다.

근데 여기까지 가면,

똑같이 하면 되니까 더 빨라진다.

10억만 만들면 진짜 빨라진다.

-권유디 튜터님-

첫 번째 베이스 캠프를 목표로 하는 것.

큰 목표를 작은 단위로 접근 하는 것부터가

결과를 향해 나아가는 첫번째 단계라는 사실을

의식적으로 새기고 나아가려고 하고 있느네요.

저의 경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나아가야하는데 여러 상황으로 인해

주변 일들이 복잡하게 느껴지고

점점 매몰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하던 중이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결정해야만 하는 / 해야만 하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자꾸 손을 놓게되었는데요

그래서 최근 읽은 책들은 선택/마인드와

관련된 것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결정하는 순간>에서

인상깊은 구절을 가져와 보았습니다

의도에는 행동이 따른다는 단순한 문장이

우리의 삶을 바꿀 수 있다.

의도가 명확하면 아무리 사소한

선택일지라도 명확해진다.

살을 뺄 생각이라면

다이어트 중인 것처럼 행동한다.

고객 중심이 목표라면 그 단순한

방향에 따라 선택하고 행동한다.

수익 추구가 목표라면 비용을 줄이거나

가격을 높이기 위한 선택과 행동을 한다.

너무 단순해 보일지 모르겠으나 의도가 명확하면

뒤따르는 행동도 이처럼 명확해지나.

의도가 명확하지 않으면 행동도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결정이 쉽지 않다.

-결정하는 순간-

그러면 의도를 어떻게 명확하게 해야할까요?

이 책에서도 목표가 달성하기 쉽게 느껴지게끔

쪼개는 방식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목표가 100이라면 10으로, 그 10을 다시 1로

쪼개어 좀 더 손에 닿을 수 있는

단위로 만드는 것이지요.

또 현재 상황이 복잡하더라도

결정하지 않는 것이 추후 얼마나

후회되는 일인지, 스스로 평가하는 데 있어서

얼마나 별로인지를 서술하고 있는데요.

아무리 힘들더라도 결정하지 않고

미루는 것은 오히려 후퇴하는 길임을

책에서는 강조하고 있습니다.

성공하려면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의식적인 결정을 해야 한다.

매주 또는 매달 말에 자기 평가를 하자.

그 기간 동안 아무것도 달성하지 못했다면

시간 관련 결정을 어떻게 내렸는지 점검하고

일정표를 쭉 훑어본 후 조치를 취해야 한다.

-결정하는 순간-

월부학교 활동을 통해

튜터님꼐 좋은 말씀을 많이 듣고

열심히 하시는 동료분들을 보며

조금씩 에너지를 얻는 중인데요.

2월에는 매일/매주 복기 시간을 가져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발전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