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15기 49조 엘린] 오프닝 강의 후기

설 연휴동안 내마기 54기 200% 복습을 2강까지 끝낸 후, 내마중 오프닝 강의 수강을 시작.

내마기를 거치면서 한달 새 새로운 지식을 넘치게 갖게 되었지만,

이를 정리하는 나만의 기준이 정립되지 않아 혼선도 갖게 되었는데

내마중이 내 기준을  만들고, 흔들리지 않게 해주는  과정이 될 것 같아 기대가 된다.

3급지 이하는 무조건 실용성만 보라는, 택지란 무엇인가에 대한 명쾌한 정의가 나에겐 정말 필요한 팁이었고

1층 및 저층은 아예 관심매물에서 제외시키되, 1층 가격으로 매수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매물을 보는 나의 자세가 잘하고 있는거구나란 확신이 생겼다.

그리고 강의 수강 후 DSR 3단계가 되기 전인 6월 내에

내 예산 내 최고의 자산 가치가 있는 곳을 찾아 내 집 마련을 하겠다.

공부하기 전 최우선 기준으로 삼았던 출퇴근 접근성, 역세권 10분내, 서울역KTX 접근성,  서울대학교동물병원 접근성은 모조리 버리고 내집마련 페르소나를 다음과 같이 정하고, 그 시각으로 단지와 매물을 찾겠다.

: 3인가족, 30대 중후반, 남편 강남&아내 종로 직장, 아이 내년 초등학교 입학 예정

그래서 서울 성동구,  강남까지 45분이내, 언덕이라도 아파트 단지가 몰려있는 곳 또는 서울 동대문구, 강남까지 1시간 이내, 아파트 단지가 몰려 있는 택지이되….

300세대 이상, 25평형, 중층이상, 남향/남서향/남동향, 주차는 1대전후, 근거리 초등학교가 있고 스몰 학원가 조성된 곳,   배정되는 중학교 학력 수준이 80점 이상인 곳, 마트 또는 시장은 근거리에 있는곳(그외 편의시설은 중요치 않음), 역에서 거리가 있더라도 버스 정류장이 단지옆에 있는 곳, 아파트 주민들 성향이 올드하지 않고 협조적인 곳을 매매할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