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 23기 2조직 뭉치면 끝ㅈ6내는 사람들♡ 루모스] 4강 수강후기

안녕하세요

 

부동산으로 빛을 보고 싶은 투자자 루모스입니다!

 

거의 막바지를 향해 가는데 이번 강의 역시 처음 지투반을 듣는 저에게는 엄청난 강의였습니다.

 

항상 입지분석과 단지분석 등 임보를 쓰고도 비교평가를 통해 결론을 내는게 어려웠습니다.

지역 내 비교평가부터 지역외, 더 나아가 최종적으로 1등을 뽑는 프로세스까지..!

 

이번에는 임보를 쓰면서 정말 제대로 1등 뽑기와 비교평가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처음 실전반을 듣는 것이기도 했고, 입지분석과 다른 임보나 임장에서도 지금까지 해왔던 기초반보다

더 열심히 해왔기에 제대로 결론을 매듭지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더 집중해서 강의를 들어보고 임보에 녹여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장표를 넣고 똑같이 적용해보면서 조금이라도 강의를 흡수하고 싶었고 최대한 노력했습니다.

물론 처음이라 마음 먹은대로 되지 않는 부분도 많았고 우선순위를 평가하는데 어려움도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두번째 지방임장이라 비교군도 많지 않고, 지방을 연식으로만 봐도 되는건지, 다른 우선순위를 넣어서 판단을 해도 되는건지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저는 비교평가란 항상 투자금을 넣고 내 투자금에 맞는 단지들 중에 1등을 뽑는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비교평가란 투자금의 기준을 포함시키는게 아닌 가격만을 보고 저평가와 비교평가를 진행하는 것이었습니다.

항상 투자금까지 넣고 모든 기준에 맞는 비교평가를 하려다보니 저에게는 어려웠던것이었습니다.

비교평가는 비교평가대로! 나에게 맞는 투자물건에 대한 1등 뽑기는 1등 뽑기대로 진행하는 것조차 물론 어려웠지만, 그래도 그동안 가지고 있던 잘못된 생각이 바로 잡히고 조금이라도 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어서 굉장히 다행이었습니다. 만약 강의없이 계속 같은 방식으로 비교평가와 1등 뽑기를 했다면 앞마당에 대해서 올바르게 평가를 할 수 없었겠지만, 이번 기회로 인해 지금까지 쌓아왔던 앞마당에 대해서도 새롭게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역 내가 아닌 지역 간 비교평가를 진행할 때 명확한 정답이 있다고 생각해왔습니다. 수학처럼 어느지역보다 뭐가좋고 A단지가 B단지보다 더 좋고! 하지만 강의를 들으며 이런 정답은 없으며 개인의 성향과 생각에 따라 더 좋은 단지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단지의 선호도를 뽑을 때 남의 눈치를 보게 되고 내 정답이 맞는건가라는 의심도 계속해서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반드시 확실한 정답은 없기에 조금 더 자신감을 갖고 비교평가를 하고 틀리더라도 왜 틀렸는지를 차라리 깊게 찾아보는게 더 내 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결국 투자는 비교평가를 하고 나에게 맞는 1등 단지를 뽑는 과정이 있어야 투자가 가능하기에 이번 교안을 복습하고 더 적용하기 위해 계속해서 반복연습을 하고 익숙해지기 위해 노력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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