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늘부터 내집마련 1보씩전진하조, 이리치입니다.
월요일 저녁, 샤샤와함께 튜터님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마침 조모임도 끝나고 궁금한 것이 있고,
다른 조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을 나누시는지
어떤 궁금증이 있는지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두근 두근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튜터링 시간
끼꼬님의 차분하고 잔잔한 목소리로 시작했습니다.
항상 상세하게 살펴주시고, 조금이라도 더 도움을 주시려는
끼꼬님 😭😭
이 날을 위해서 열심히 준비 하신 것도 감동인데
본인의 경험을 스스럼 없이 나누어 주시면서
따스한 응원까지..
이렇게 따스한 분이 나누어주시는 응원을
받을 수 있는 것 만으로도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쉬지않고 이어진 샤샤와함께 튜터님의 튜터링
그리고 몰래온 손님 젊은 우리 튜터님까지!
몇 가지 제가 인상 깊었던 내용과 느낀점을
후기와함께 조금이나마 공유 드려보려고 합니다.
성공한 투자자는 장점을 본다.
투자에 대해서 공부하다보면
열심히 한다고 해도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고,
무릎도 너무 아프고,
고사리 손을 쥐고 자는 아이도 눈에 밟히고..
힘든 순간은 너무나도 많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은 수도 없이 맞이합니다.
이런 순간을 맞이하게 되면 누구나
포기하고 싶어집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 순간을 맞이했을 것이고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여쭈어보았는데
튜터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뭐든 포기할만한 이유는 많습니다.
그러나 성공한 투자자는 달랐습니다.
'오히려 좋다'고 생각하며
그 상황에서 얻을 수 있는 장점을 봅니다.
언제나, 어떤 상황이나 얻을 수 있는 것을 찾아서
배움위 기회로 활용합니다."
웃기 위해서는 억지로 미소라도 지으라는 말처럼
배울 수 있는 것이 먼저 눈에 띄지 않더라도
무엇인가 힘든일이 있거나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생긴다면
'오히려 좋다. 좋은 기회다'
하고 먼저 외쳐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혹시 지금, 그런 상황이시라면
'오히려 좋은데?'하고
생각을 시작해 보는건 어떨까요?
내꿈이 멀게만 느껴질 때
내가 사고 싶은 집이 너무 멀리 있고,
예산에도 부합하지 않고
먼저 투자를 해 두더라도 진입할 수 없음을 알았을때
흥미도 잃고, 좌절감을 맞보았습니다.
이럴때는 어떻게 자신을 다독여갈 수 있을까요?
저희조 조모임에서도 나왔던 이야기를 문의드렸습니다.
튜터님께서는
"당연한 건데, 왜 좌절을 하지?라고 생각이 들었다.
좌절 보다는 오히려
현실을 직시해서 지금 내 꿈과 내 현실이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거기까지 가기 위한 방법을 고심해야 한다.
한번에 해결하려는 것은 욕심이고,
당연히 할 수 있는 만큼
하나씩 해나가야 한다."
결국 실망한 것도
내가 방법을 찾으려는 노력을 하기전에
결과를 보려고 했던 조급함,
하고싶지 않은 이유를 붙이는 변명을
찾으려고 했던 것은 아니었을까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튜터링을 통해서 배운 것을 적용해서
오히려 이제 무엇을 하면 되는지
알게 된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바꾸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내집마련을 꿈꾸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입니다!
진짜 오랫동안 정성스럽게
따스하고 또 따끔하게
조언과 시간을 아낌없이 주시는
샤샤와함께 튜터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따스한 경험을 나누어주신 끼꼬님,
중간 중간 재밌는 댓글 달아주신 젊은 우리 튜터님,
고민도 질문도 풍성하게 나누어주신 조장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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