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33기 조장튜터링 아침노을] 가슴에 밖히는 맵고 달고 깊었던 샤터링 데이 ♥



안녕하세요

기필코 끝까지 해내는 아침노을 입니다.


.. 정말 거의 새벽 1시가까이까지 간

열중 33기 조장 모임 샤터링데이♥


정말 오랜만에 만나뵌 샤샤 튜터님

정말 너무너무 반가웠습니다.


너무 좋은 시간을 기록해서

좋은 시간을 나누고 싶어서 후기를 남겨봅니다.


#집은 무한정 살수 없는데

성장은 무한대로 할 수 있다.


지금 비록 힘들겠지만

힘든게 나쁜게 아니라는 말씀.

만약 지금 힘들지 않다면

6개월뒤 '나 별로 성장하지 못했네?' 라고 느낄지도 모른다는 말씀.


사실,

너무 오랜만에 하는 조장이라서

심적 부담도 되고,

모범을 보여야 겠다는 (아무도 주지 않은)

압박감을 느끼면서

아.. 매일매일 빡씨네...

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오늘 조장 모임에서 말씀해주신 내용을 듣고

'아 이거 맞게 가고 있는 거구나' 라는 생각이들어서

조금은 안심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와닿았던 말.

성장은 무한대로 할 수 있다.


조장을 넘어 운영진, 기버TF등

다양하게 성장 할 수 있는 곳에지원하는 것이

필요한 행동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BM

1. 힘들고 버거운게 정상이다.

지금 내 자리에서 할 수 있는것을 하자.



#앞마당 다섯 개 되기 전에 가장 중요한것.

'앞마당 만드는 것은 이런거야' 를 아는 것.


각 단계에서 해야 하는 일을 알려주셨는데,

앞마당 다섯개가 되기전에

가장 중요한 기본에 대해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생활권 구분이 되지 않고

단지가 기억 나지 않는다면

깔끔하게 그건 앞마당이 아닌것으로 처리하고

다시 시작하는 것이 빠른 길입니다.


#투자는 흐름이 아니고 우직함이다.

제발, 집을 사세요.

일년에 한 채씩 사면됩니다.


실전, 지투, 월학이 문제가 아니라

내가 투자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씀!


일년에 한 채,

안되면 이년에 한 채 씩 사모으는 것만이

우리가 바라는 시스템 투자를 하는 방법이라는 것.


BM

1. 0호기 세입자 전세계약이 되면

투자금을 책정하고

1강에서 배운 기준으로 투자지역을 물색해서

24년에는 꼭 1호기를 채용하자!


#살아남고 싶으면 '나눔' 이 답이다


약 15개월이 되는 이 시점에..

아직 기초반만 들은 이 시점에..

저도 곧 잘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월부에서 사라질수도 있겠구나'


그런데,

아주 오랜만에

조장을 하다보니

이제 이런 생각이 옅어졌습니다.


새로 만난 조원분들과 조장님들

우리 꼬끼옥 반장님이

매일매일 새로운 에너지를 주십니다.


하나라도 더 나누고 싶은 마음에

여기저기 기웃거립니다.


이와중에 튜터님이 해주신

말씀이 너무 와닿았어요.


너바나님꼐서 해주신 말씀이시라고 하시면서

전해주셨는데요,


"월부와 나 사이에 손을 잡아야 한다면,

둘 중 하나가 놓지 않으면

그 손은 계속 잡고 있는 것이다."


크.


내가 손을 놓지 않으면

되는 것.


실전, 지투가 안되어도

운영진, TF, 서포터즈가 안되어도,

내가 좋은 사람이라면

내가 놓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월부도 손을 잡아 줄것이다라는 믿음.


그러니,

계속 살아야겠습니다.


비록 제가 지금 주 20시간도

겨우 지켜내는 상황일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내가 좋은 마음으로

견디고 꾸준히 해나간다면

될 거라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BM.

1.내가 나눌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list up을 해보자..

아직 실력이 많이 부족하지만, 뭐라도 있을 수 있따. list up 해서 나눔글 제목만 저장해보자.


오늘 유난히 늦게 온 신랑과

유난히 늦게자며 자다 깨는 아이들..ㅠㅠ

제대로 집중하지 못해서 진심 아쉬웠습니다.ㅠㅠ


튜터님은 아이가 아프시고

새벽까지 사무실에서

진심으로 대답해주고 계신데

부끄러웠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을 재우고 늦게라도 와서

다른 조장님들의 질문을 통해서

정말 많이 배우는 시간이였어요.


15개월차인데 기초반을 전전하며

유리공 지켜내며

꾸역 꾸역 보내는 하루하루가 버거울 떄도 많았습니다.

숨 쉴틈 빈 틈 없이 짜여진 매일매일..

어느날은 좀 놀고 싶고

퍼질러 늦잠, 낮잠 자보고 싶고 그런데

조금이라도 시간이 허락되면

강의듣고 과제하고 해야 하는 마음의 쫒김이있었어요.


오늘 강의를 들으면서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라는 생각과

튜터님의 치열한 과거(?)를 들으면서

많은 생각이 교차했습니다.


비용과 편익이 있는데

비용을 피하려고하면서 편익을 취하려고 하면 선택이 어려워 진다는 말씀.

어쩜 한 마디 한 마디가 이렇게 마음에 콕콕 밖히는

찐..조언들이실까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조장님들과 같이 들으니 더 감사한 시간이였습니다.


오늘 긴 시간

진심으로

달고, 맵운 조언 아낌없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새벽 운전

정말 조심히 들어가세요!!


오늘 하루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좋은 글을 나눠주신 이웃분에게 덧글은 큰 힘이 됩니다.

서로 감사함을 표하는 월부인 화이팅!!


댓글


보름달인형user-level-chip
23. 11. 22. 01:40

이 시간까지.. 게다가 후기까지...ㄷㄷ 정말 알찬 하루 보내셨네요bb 늘 응원합니다 ;)

user-avatar
뽀오뇨user-level-chip
23. 11. 22. 07:38

조장님 저도 다시금 의지를 다지고 위로가 되는 후기입니다! 지금 원하는것과 내가 가장 원하는 것을 바꿔라. 하루하루의 원씽을 함께 이뤄나가면서 함께 성장해요!!

user-avatar
꼬끼옥user-level-chip
23. 11. 22. 11:43

어제 감기에 걸려 온전히 집중하지 못해 너무 아쉬웠는데.. 이렇게 후기 남겨 주시니 감사한 미음으로 읽었답니다~!! 아침노을 조장님도 이런 고민을 하고 계신지 제기 너무 몰랐었네요~!! 제가 더 빠짝 다가가게습니다~!! 기다리고 계십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