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주퀸 입니다.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열반스쿨 중급반 33기 조장튜터링
1부는 윌리아님의 구해줘 조장과 2부는 샤샤와함께 튜터님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졌습니다.
8시부터 시작된 튜터링은 12시 50분에 대장정의 막을 내렸습니다. ^^
(샤샤튜터님 딸이 고열 40도라고 하는데 ㅠㅠ 아가 빨리 낫자)
샤샤튜터님이 해주신 질의응답 중에서 저에게 해주시는 말씀처럼
도움되는 내용들이 너무 많아서 두고 두고 꺼내 곱씹어 보려고 후기로 남깁니다.
(후기 라기보다는 기록입니다. ㅠㅠ)
Q. 독강임투를 어떻게 밸런스있게 시간 배분을 해야 될지 잘 모르겠다.
집중해야 될 때와 아닐 때 어떻게 시간을 써야 되는지 모르겠다.
A. 열기에서 배우는 건 비전 보드 만들고, 은퇴 자금 계획 세우는 걸 배우고,
실준에서는 임장을 어떻게 하는지, 그리고 임보 쓰는 법을 배우고,
열중에서는 독서와 후기 쓰는 법을 배운다.
독서는 열중, 강은 모든 강의에서 후기를 쓰면서 배우게 된다.
임장은 실준에서 배우게 된다. 이렇게 숙달이 되는 기간이 1년이다.
그럴 때 투자를 하는 것이다.
매 강의마다 1강에서 강사님들이
"이번 열기반에서는, 실준반에서는, 열중반에서는 이것 하나만 가져가시면 된다!!!"고
그렇게 알려주시는데, 왜 그걸 안 하시는지 모르겠다. (뼈 맞아서 아푸다 ㅠㅠ)
Q. 아파트 단지들을 그래프로 보는 능력이 떨어진다. 그래서 나는 동료보다 느린 것 같다.
A. 투자는 흐름이 아니다. 너바나님이 흐름을 보고 투자를 하셨나요?
투자는 원칙이다. 우직한 꾸준함이다. 자산을 사서 모아가는 것 이다.
월부에서 내가 따라 할 사람은 한 명으로 정했다. 스승님이 생각하는 걸 그대로 하려고 했다.
태도, 마인드, 투자에 대한 생각까지 똑같이 하려고 했다.
다른 사람 말은 귓 등으로도 안 들었다.
투자 동료를 만나는 건 좋은데, 누구를 보고 따라 할 것인지는 본인이 결정할 몫이다.
Q. 1년을 지방 중 소도시를 임장 다녔는데, 앞마당은 2개다.
나머지는 모두 반마당, 투명 마당, 새미 앞마당이다.
A. 모두 버려라. 시간과 비용 투자한 모든 것들을 아깝다고 생각하지 말고 버려라.
버린 앞마당들을 기억하고, 그리고 뼈에 새겨라.
그곳은 그냥 지나 가본 곳, 모르는 곳이다.
모르는 곳에 투자할 수 있나?
시세 트레킹은 앞마당이 10개가 넘어야 하는 거다.
시세 트레킹은 지역 여러 개 중, 가격 변동이 있는지 감지하려고 하는 것 이다.
앞마당 만드는 건 이런 거야!! 는 기준이 생기는 게 제일 중요하다.
한 달 지나면 내 앞마당이 되어야 된다. 시세 트레킹이 중요한 게 아니다.
실준반 플랜 대로 해라. 상중하만 나눠서 알면 된다.
내가 투자하려면 구획을 만들고, 지역에서 싼 건 여기 같다. 이거 남기고 가야지!!
이러면서 시세 트레킹 하는 단지가 생기는 것이다.
1년을 했어도 반마당, 투명 마당, 새미 앞마당. 이런 건 없다.
앞마당과 앞마당 아닌 곳 두 가지밖에 없다.
오늘부터 새롭게 태어나서 하면 된다. 뒤를 돌아보고 후회하면 힘들다.
수용하고, 마음 굳게 먹고 오늘부터 하면 된다.
Q. 샤샤와함께 튜터님이 2년 정도 되셨을 때 주우이 멘토님께 하신 질문
"저는 월부에서 끝까지 살아남고 싶다. 그런데 돈이 없다. 어떻게 하면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A. 주우이 멘토님의 답변은
"월부에 남아있는 분들은 한 가지 공통점이 있으시더라.
그건 바로 나누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이 끝까지 하시더라."
샤샤튜터님은 주우이 멘토님의 말씀을 듣고 처음엔 믿지 않으셨다고 했다.
그런데 거짓말을 하실 스승님(주우이 멘토님)이 아니시니, '그런가?' 하셨다고 한다.
시간이 1년 정도 지나서 주우이 멘토님이 하신 말씀이 어떤 말씀인지 이해되셨다고 한다.
나하고 월부 사이에 한 사람만 손을 놓지 않으면 계속 하게 된다.
내가 월부의 손을 놓지 않으면, 성공할 때까지 월부와 함께 할 수 있다.
BM : 내가 보고 따라 갈 멘토님을 정하고, 멘토님이 하라는대로, 기본에 충실하게, 꾸준히 해나가면 된다.
댓글
후기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마당과 앞마당 아닌거 두가지뿐이라는 말씀이 마음에 쏙 박히네요 임장할때 앞마당 아닌걸 만들지 않도록 집중하고 몰입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