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장 튜터링 참여 !
열반중급반 조장을 하며 기대되는 것들 중 하나가 바로 조장모임(튜터링) !
동료 조장님들께 추천을 많이 받았던 터라 오늘 오후 일정도 취소하고 참석하였습니다.
통찰력도 부족하고, 월부에 입성한지도 얼마 되지 않은 터라
처음 맡는 조장역이 기대되기도 했지만, 잘할 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도 항상 있었습니다.
회사 일도 바빠지고 개인적으로 해야하는 일도 있었기에 첫주차에는 긴장도 했었던 것 같아요
그런 와중에 조장튜터링을 참석하게 되었고
아픈사람은 병원에 가듯, 제 위치에 딱 맞는 처방전을 받은 느낌이었습니다.
윌리아님의 처방전
"괜찮아요, 잘하고 있어요" 를 가장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잘하고 있나? 이 방향이 맞나?'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 첫주차였는데
제게 말씀해주시는 것처럼 다독여주셔서 용기가 더 생기게 되었네요.
지금쯤 가질 수 있는 조장으로서의 고민들에 하나하나 가이드 해주셨고,
미리 보내드린 질문사항에 하나하나씩 답변해주셔서 궁금한 부분들이 해소되었습니다.
1시간 30분 내내 응원해주신 덕택에
오늘 꿈에 윌리아님의 하이톤 목소리가 나올 것 같은 정도예요 ㅎㅎ
감사합니다 :)
샤샤튜터님의 처방전
월부에 입성해서 처음으로 만난 (미팅으로) 튜터님이셨습니다.
제가 열중을 수강하며 세웠던 목표였던 투자 원칙과 기준의 토대가 되는 철학의 함양 !
샤튜터님의 튜터링을 받으며 다시 한번 목표를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라이브 코칭에서 조장님들의 고민이 담긴 질문들을 샤튜터님의 철학으로
때로는 해답을, 때로는 공감을, 때로는 응원을 해주셨습니다.
"튜터링받으려고 조장했어요!" 라는 조장동료님 말씀 킹정.
가장 인상적이였던 튜터링 및 BM 해야 할 것 !
뿐만아니라, 수준높은 질문으로 함께 성장할 기회를 주신
동료조장님들 너무 감사했고 반가웠습니다.
함께 웃고 울고하는 모습 보면서 깃 한번 스치지 않은 사이지만
동료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에너지틱한 모습에 저 또한 힘을 얻고 내일 더 활기차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열중 33기 모두 성투하는 그날까지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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