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를 오래 쌓는 사람이 결국 해낸다.

아직 월부를 시작한지 5개월차지만 열기 이후로 임장을 쉬지 않고 가고 있는 중 이다.

처음의 나와 비교한다면 그래도 성장한게 보이지만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다는걸 요새 더욱 체감 한다.

실준반이후 지투기,신투기,지투기 연속으로 임장강의를 들으며 임보와 임장에 집중했는데 그러다 보니 문득 내가 투자를 위해 임보를 쓰는지 잘쓰기 위해 열심히 하는지 혼란이 좀 왔다.

그러던 중에 강의 내용인 투자원칙에 대해 다시 들으니 분명 내가 아는건데 뭔가 새롭게 느껴졌다.

그때 나는 깨달았다. 나는 저환수원리를 생각하고 임보를 쓰고 있지 않았구나 그냥 잘한 사람 따라하기 임보였구나

머리에 망치를 맞은 기분이다. 물론 나의 노력이 헛된것은 아니지만 내가 왜 이걸 하고 있는지 이유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

이제는 내가 왜 임보를 쓰는지 그 이유를 다시 한번 적립을 하게 됐고 내가 입지분석,시세지도,단지분석을 하는 이유를 다시 깨닫는 시간이 되어 정말 좋았다. 

강의를 들을때면 잊어버린 투자개념들이 다시 들어와서 좋다

마지막에 해주신 도미노 쌓기도 굉장히 인상 깊었다. 나는 지금 도미노를 빨리 쌓고 싶은 마음에 다른 것들은 조금 제쳐두고 있다. 현재 아버지와 자영업을 하다보니 일이 없으면 투자시간을 조금 쓸 수 있는데 하다가 일이 들어오면 기분이 안좋을 때가 생긴다. 근데 이건 잘못 됐다고 생각이 든다. 분명 내 기분이 안좋으면 다른 사람에게도 보였을거고 그럼 우리가 하는 일에 지장이 생길 수 있다는 판단이 선다. 이제는 일할때는 일하고 시간이 없다면 투자시간도 좀 쓰면서 일이 생겨도 기쁜마음으로 일을 해나가야 겠다.

내가 강의 중 이건 꼭 적용 해야겠다라고 생각한것은 ‘투자검토&1등뽑기&저환수원리 체크리스트’ 장표를 결론 파트에 넣는 것이다. 결국 투자 하기 위해 임보를 쓰는 것이고 꼭 적용하여 25년에 1호기 투자에 성공해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