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33기 최강1조 이러케] DNA세포에 샤터링 각인 / 열중33기 조장 샤터링데이 후기

안녕하세요. 성장의 아이콘 이러케입니다.

오늘은 열반중급반 조장으로서 최고의 보상인 <샤터링데이>입니다.

전에는 질문을 뭘 해야 할 지 잘 모르던 제가

오늘도 용기를 내어

썼다가 지웠다가 하며 질문을 정리합니다.

질문을 정리하면서 계속 저를 돌아보게 됩니다.

1부에서는

CM윌리아님의 조장들을 위한 격려와 조언의 시간이었는데

조원들의 생각과 / 조장들의 생각 사이에서

서로를 더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방향으로

코드를 맞춰주고 가이드를 해주셔서

실용적인 시간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조장님들이 제일 고민 많이 하는 게

대답 없는 단톡방인데,

사실 다른 기초반과 달리,

열중반은 원씽이 독서이기 때문에

좀 더 조용한 편이지만,

오히려 조원들의 만족도는 높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조원들과 오프라인 독모를 할 때

가장 만족도가 높다고 하는군요.

조원들의 소중한 시간인 독모 시간에

좀 더 집중하고 경청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 2부 : 샤터링 시간

샤샤튜터님의 경험과 통찰, 그리고 진심을 바탕으로

조장님들의 질문에 조언을 해주시는 시간입니다.

저를 포함 18분의 조장님들이 질문을 했는데요.

잘하고 있다는 격려와 응원,

좀 더 냉정하게 봐야 한다는 조언,

그리고 그런 건 정석이 아니라며

바로 잡아주시는 접골 튜터링으로

3시간 30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저는 이런 질문을 드렸습니다.

어느덧 앞마당이 7개가 되어

시세트래킹을 하려고 하니

기초반때 만들었던 지역들이

반마당/뒷마당/투명마당..(--;;;)급 수준이라

생활권을 분류하고 단지를 분류하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걸리는데

다시 임장가고 임보쓰기 어려운데

어떻게 해야할까요?라는 질문이요.

다른 조장님들도

공감가는 질문이라며, 본인들도 그렇다며

샤샤 튜터님의 답을 궁금해 했는데...

샤샤튜터님의 답은 단호했습니다.

"제대로 지역을 뽀갠 2곳만 빼고

나머지는 버리세요.

앞마당이 많아져서

체크해야 하는 관심단지들이

늘어나는 게

시세트래킹입니다.

그리고 지역을 제대로 뽀개고

앞마당을 하나 만드는 과정에 대해

제대로 습관을 들이셔야 해요.

그걸 제대로 습관들이지 않으면

불완전한 앞마당만 계속 만들거고

그건 제대로 지역을 뽀갠 게 아닙니다.

지역을 제대로 뽀갰다는 느낌이 뭔지를 알아야 해요"

목실감 쓰고/

너무 앞서가려고 하지 말고 /

앞마당을 만드는 개념을 정석대로 해야 해요.

지역의 구석구석까지 기억나고 /

거기가 좋은지, 여기가 좋은지 /

투자하려면 어느 정도까지는 해야지 하는 거

이 감을 잡아야 해요.

요거 단지 남기고 가야지 하면서

내가 시세트래킹 하는 걸 남기는 거예요.

모르는 지역을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어차피 못 사요. 

성공하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아세요?

잘 안되는 일들에 대해 계속 생각하고 복기하고 /

얼굴이 빨개지는 상황을 다시는 절대 만들지 말아야지 하면서

복기 하는 사람이 결국 성공하는 거예요.

...

그리고 오늘부터 새롭게 시작해서

앞마당 6개를 만들 때까지

실준반에서 알려준 과정, 일정, 플랜대로 한 다음에

앞마당 만들었다고

자랑하러 오라고 하셨어요.

앞마당 6개 축하하는 하이파이브 하자고!

(새로운 목표가 생겼어요! 야호~! +__+)

그리고 이렇게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저의 수용성에 대해서도 칭찬해 주셔서

또 새로운 힘도 얻었습니다!

*** 일부러 기억하고, 기록하고, 샤샤튜터님 말씀대로 실행하려고 이렇게 남깁니다!!!***

그런데, 오늘 이 내용 말고도

너무 중요하면서도 좋은 내용들이 많아서

후기에 다 담지 못하는 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조장을 하면서 누리게 되는

호사이면서 또 보상인

샤샤튜터님의 튜터링

# 앞마당을 만든다는 건 퍼즐 판에서 그림을 찾아내는 것과 같다

# 튜터님들이 멋있고 대단해 보이지만, 튜터님들도 힘들어요. (ㅠㅠ)

# 그런데 힘든 게 나쁜 건 아니예요.

# 여러분, 월부와서 좋은 게 이거 아녜요?

내가 하는 게 마음에 드는 것 / 지금의 내가 지난 달의 나보다 좋은 것 /  

내가 mvp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사람은 될 수 있다.

성장하는 건 힘들고 고통스러운 거예요/

# 성장을 하면 성장통이고, 성장을 못하면 고통으로 남는는다.

# 동료들을 따라하지 말고 / 멘토님 한 분을 따라해라

(***저는 이 말씀에 정말 너무나 공감했습니다)

# 월부에서 살아남는 사람은 어떤 사람들일까?

처음에 샤샤튜터님 예상은 맞벌이거나 /종잣돈 많은 사람이거나 이런 사람들인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오히려 나눔을 많이 하는 사람이 살아남더라.

...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조장님들과의 약속을 위해

긴 시간, 늦은시간까지 함께 해주신 샤샤튜터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찐 앞마당 6개 만들어서

튜터님과 하이파이브하러 찾아뵐게요!

<우리 1반 6조 윤시 조장님이 그려주신 샤터링데이 그림>

<열중33기 조장님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