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3기 8조 알맹2] 1주차 강의후기 - 도미노를 쌓으며 팽이 돌리는게 가능한건가요?

  • 25.02.07

왜 책을 읽어야 하는가

 

중급반을 아무 저항없이 등록하면서도

왜 책을 이렇게까지? 읽어야 하는지 의문이 있었다

 

게리롱님의 찰떡같은 비유..(진짜 강의 내내 찰떡비유 생각해내시는게 감탄스러웠다)

그릇을 빚는다는 것.

독강임투로 된 투자 그릇을 빚는데,

한쪽 면을 많이 빚지 못하면,

비가 쏟아질 때 그 물이 

덜 빚은 쪽으로 샌다는 것.

딱 그 높이까지만 물을 담게 된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독강임투를 균형있게 빚으며 

성장 그릇을 깊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

 

지금은 그 가치와 의미를 잘 이해하지 못하지만,

투자하러 와서 책이나 읽으라는게 신기하지만

비유에 설득을 당했다ㅎㅎㅎ

하라는대로 우선 해보기로 했으니, 해보자.

아직은 내가 잘 모르니 그런거겠지라며…

어디 한번 1년뒤에 보자(?)

 

 

결국은 또 ‘가치’

 

나 또한 게리롱님의 말씀대로 투자 원칙과 투자 기준이 같았다

이과라 저환수원리 기준대로 수치값만 입력하면 정답이 나오는게 참 심플하고 쉽고 좋았다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라는 사실….. 두둥… (이과무룩…)

시장상황에 따라 달라지는게 투자 기준이다.

이제와 생각해보면 당연한거다 싶다.

반면 절대 변하지 않는 것이 투자 원칙!!!

투자원칙을 제대로 기억하자.

(저환수원리 몸에 새겨!!!)

 

그리고 투자원칙의 진짜 의미를 다시 명확하게 알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결론은 가치.

 

“가치가 있는 물건이 맞는가?”

 

모든 투자의 시작과 끝이 이걸로 귀결되는 것 같았다.

마지막 1등뽑기 후에도 저환수원리를 체크하면서, ‘가치’를 잊지말자

가치로 시작해서 가치로 끝난다 (메모 메모…)

 

 

도미노는 이제 시작, 나의 팽이는 몇개?

 

사실 지난달 실준반은 뭔가 

회사도 괜찮았고(=일이 많지 않았고)

임장 신나게 다니면서 어깨가 아팠지만 뭐, 괜찮았고

그래서 걸림돌 없이 무탈하게 (심지어는 여유롭게) 실준반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근데

열중반을 시작하는 이 시점에

회사 업무가 쏟아지고 있고

지금은 갑자기 걸린 코감기에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

게다가 뭣도모르고 조장까지 덥석 맡아버렸다.(잘하고있는지 모르겠다ㅠ)

 

도미노가 뭔지 이제 알아가고 있는데 

벌써부터 팽이들이 난리다.

과제도 아슬아슬하다.

 

월부 3개월차에 벌써 이런 위기가?! (풉)

 

하지만 나도 오래 하고 싶다.

적어도 목표한 바를 이루고 간증하기 전까진 있고 싶다.

아직은 햇병아리지만, 

30년 넘게 쌓아오던 편견과 습관들을 조금씩 탈피하면서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경제적으로 진짜 부자가 되기까지 열심히 해보고 싶다.

 

그러기 위해

월부 안에서,

많은 닮고싶은 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열심히 도미노도 쌓고,

팽이도 돌려보겠다.

 

 

+ 저환수원리 챌린지!!!

 

게리롱님의 강의를 듣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강의내용과

찰떡 비유에 감동받았습니다❤️

저환수원리 잊지말자❤️❤️❤️

 

 

*나름 킬포 1 : “환” 글자 맞추기, 킬포 2 : 배경에 게리롱님, 킬포 3 : 핸폰을 무릎사이에 끼고, 타이머맞춰서 촬영

 

 


댓글


샤론Sharon
25. 02. 07. 12:26

조장님 저환수원리 사진도 후기도 멋지네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