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10억 달성을 위한 부자 마인드 갖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안녕하세요 웃을수록 복이 오는 스마일복덩이^^입니다.
이번 열중 1강에서 게리롱님의 강의는 재미는 기본, 투자에 필요한 원칙과 실전투자, 마인드셋에 필요한 독서의 중요성,
또 투자생활을 이어나갈 때의 중심을 잡는 법까지 어느 하나 버릴 것이 없는 강의였다.(게리롱님 보고 있나요~? ^*)
투자의 원칙(저환수원리)은 열기 때부터 강조하며 다뤘던 내용이라 당연히 다 알고 있다고 자신했는데,
조금 더 디테일하게 절대 잃지 않는 투자가 되도록 핵심 요소를 구체적으로 짚어주셔서 참 좋았다.
저평가: 가치가 있는 것을 가치보다 싼 가격에
환금성: 매도 시점에도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것으로 잘 골라서
수익성: 충분한 수익(+수익률)을 낼 만큼 투자금을 적당하게 들여
원금보존: 전세가율이 높은 단지에 투자하되, 원금을 ‘절대’ 지키면서
리스크: 리스크보다 기대수익이 더 크고, 감당가능하다면 투자한다.
월부 3개월차. 열기반, 실준반 강의를 들으며 이제 조금 알 것 같은데 올해가 투자하기 너무 좋은 시기라고 강사님마다
말씀해 주시니 괜히 마음만 조급했었다. 앞마당을 여러개 만들어 비교평가 후 실투해야지 생각했었지만, 울산이 좋다더라, 동대문, 서대문이 좋다더라 등 칼럼을 읽으면서 나도 당장 뭐라도 사야하는 거 아닌가 마음만 드릉드릉 했었는데,
이 강의를 들으며 아직 저환수원리도 마음 깊이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었구나를 알고나니 아직 하수인 나는 좀 더 공부해야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한결 마음이 느긋? 편해졌다.
또 시장상황에 따라 투자의 원칙은 지키되 여기서 파생된 투자 원칙에 의한 투자기준은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 는 것도 말씀해 주셔서 투자 상황에 따른 기준도 꼼꼼히 체크해봐야 겠다고 생각했다.
임보 결론 파트에 1등 뽑기 할 때 막연한 부분이 있었는데, 이 때 다시 한번 저환수원리를 지킨 투자인지를 넣어 보면 조금 더 가치가 있는 물건을 잘 선택할 수 있을 것 같아 게리롱님 말씀대로 임보 결론 파트에 꼭 넣도록 하겠다.
그리고 복기! 의 중요성에 대해선 강사님 중 처음으로 말씀해 주신 것 같다. 실전투자를 마친 직후, 3개월 후, 또 1년후 2년후 계속 나의 투자를 복기해 보며 그 다음 투자에서는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을 꺼라는 게리롱님의 말씀이 크게 와닿았다. ‘그래 난 집 1채만 사는 투자자가 아니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투자 후 복기를 통해 그 다음 투자는 더 나아지고 발전하는 투자를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또 독서가 중요한 이유로 나침반, 가성비, 공략집 이기 때문이라고 해주셨는데, 월부 생활하며 독서를 시작한 후 느낀 점들의 핵심을 골라주셔서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졌다. 1월 첫 독서로 미라클 모닝을 읽으며 월부챌린지로 미라클모닝을 실천하고 있는데 막연히 알고 있던 미라클모닝을 책으로 접하고 나니 바로 실천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도전하게 된 걸 보면 좋은 책은 행동하고 움직이게 한다를 몸소 체험한 것 같아서 좋았는데 이번 강의에서도 독서가 나의 갈 길을 나침반처럼 안내해 줬던 거구나, 내가 단돈 1-2만원에 큰 지혜를 얻었구나를 알고 나니 더 뿌듯하고 기뻤다.
마지막으로 투자자로 성장하며 투자 생활을 지속해 나가기 위해 필요한 것을 웨이크보드와 접목해서 알려주셨는데,
이제 월부 3개월차 워킹맘투자자인 내가 요즘 하는 큰 고민에 대해 너무도 필요한 말씀이라 가장 와 닿았다.
유치원생, 초등학생인 두 딸들이 방학인데 엄마가 맨날 강의만 듣고 공부만 한다고, 지금도 행복하니까 공부 그만하면 안되냐고 조를 때 맘이 참 아프면서도 짠한 마음이 든다. 엄마, 아빠가 너희들이 무언가 하고 싶고 도전하고 싶을 때 무엇이든 해주려고 부자가 되려고 한다고 이야기 해줬더니 부자가 안 되도 좋다고, 지금 함께 놀자고 할 때마다 마음이 저린 느낌이어서 좀 힘들었었는데, 가족과의 시간뿐안 아니라 직장에서의 균형도 결국은 도미노를 쌓으며 팽이 돌리기를 동시에 하는 것과 같이 해야 한다고 말씀하셔서, 지금 상황이 당연한 거고, 그 안에서 좀 더 현명하게 균형을 맞추며 투자생활을 유지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몰입하되 과몰입하지 않기! 불균형 속에서 균형을 찾으며 앞으로도 뚜벅뚜벅 나아가야 겠다. 스마일 복덩이 화이팅~! 할 수 있다!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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