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10억 달성을 위한 부자 마인드 갖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문바입니다.
23년 3월에 열중을 처음 듣고
25년 2월에 재수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수업은 재수강을 이미 여러번 했지만
열중은 2년만에 수강하게 되었는데요.
열기에서 자본주의 몽둥이 맞고, 실준에서 임장의 맛을 느끼고
열중으로 보통 오게 됩니다.
그 만큼 열기 다음으로 월부에서 ‘클래식’ 한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때 만났던
열중25기 26조 조원분들과 함께 아직도(?)
한 달에 한 번 일요일 오전에
독서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
(이번 달도 만나요~ㅋ)
이게 무슨 일이죠?
다시 복습한다는 마음으로 1강 첫 강의를 듣고 놀랬습니다.
'뉴클래식"이라고 말해도 부족한 강의였습니다.
저환수원리에 대한 기본 원칙에 “진짜 의미”라는
멋진 새옷을 입힌 강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약수하이츠 그래프를 통해서 ‘가치 있는 물건을 싼 구간’ 구간에 모으고,
‘충분히 비싸질 때’까지 잘 지켜낸다라는 것을 밑그림으로 먼저 이해시켜주시고,
소중한 엑셀 자료들을 통해서 서울 25개구 동별 위상을 보여주고,
입지와 연식표에서 보유기간까지 자세히 알려주셔서
강의 내내 초집중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게다가 햇반 예시를 통한
가격관찰(시세트레킹)의 중요성을 설명해주신 부분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마침 오늘 5년차 쿠쿠가 사망해서
남편이 퇴근길에 뿌듯한 목소리로
마트에서 세일한 가격으로 오뚜기밥을 사왔다고 했습니다.
“핫딜”등급의 가격을 기대하며 물어봤지만
역시 “그냥저냥” 등급의 가격으로 샀더라구요.
가격관찰(시세트레킹)이 삶의 여러 영역에도 필요합니다. :)
게리롱님의 소중한 투자복기를 통해서 투자복기 3단계를 배웠습니다.
투자 이후에 한 번만 하는 복기가 아니라
계속해서 놓친 점은 없는지 재점검을 하는 것에서
독서에서 재독했을 떄와 같은 느낌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을 재독했을 때
놓쳤던 부분들이 더 들어나면서
그 책의 내용이 온전히 내 것으로 되는 것 처럼
투자의 복기도 재독처럼 3단계로 꼭꼭 씹어먹어야겠습니다.
멋진 재능을 가진 사람들 보다 오래하는 사람들이 대단하다고
게리롱님께서 말씀해주셨는데요.
(그렇다면 게리롱님은 재능도 있는데 오래하는 사람…캬~~)
이번 강의로 할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주신 게리롱님께 감사드립니다.
적용할 점
1. 주말 강의 복습
2. 주차별 독서 주말까지 완독
3. 실거주 아파트 복기글 다시 재점검
4. 꾸준히 투자공부 할 수 있는 나만의 방법 구체화
5.하워드막스의 [투자에 대한 생각] 장바구니에 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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