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우고 성장하는 행복한 투자자 메트리입니다.
5주차는 저희들이 궁금해 하는 것을 꾹꾹 담아주신 강의였습니다.
이번 강의는 모두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투자를 이어가며 많은 어려움을 겪게될 미래의 저에게 도움이 될 답변들이었습니다.
강의 초반부, 강의를 듣고 나서 세 가지를 남기라고 하셨습니다.
모르던 것은 무엇인지?
안다고 착각한 것은 없었는지?
알고 있지만 과연 행동은 했는지?
다 듣고나면 어떤 말씀들이 크게 남을지 참 궁금했습니다.
지역마다 다른 흐름, 전세가의 향방, 협상에서의 고정관념 등
들은 내용을 모두 서술할 수는 없지만 처음 듣는 내용도, 번뜩이는 내용도 많았습니다.
특히 지금 구축들은 과거의 영광이라서 지금 투자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우선순위가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예시로 많이 나오고 익숙한 단지들이어서 익숙함을 좋음으로 착각하였던 것 같습니다.
가치파악을 잘 하여 우선순위를 잘 정하고 투자해야겠습니다.
지역에 따라 세세하게 생활권과 단지들을 예시로 들어 설명을 해주셨는데 이전 강의들에서는 한 번도 언급이 안되었던 어린시절 거주했던 곳의 단지들이 나와서 신기하고 집중이 잘 되었습니다.
거주자로의 기억에서 투자자로 바라보며 지역을 파악하니 괴리는 조금 느껴졌는데 그 지점이 제가 성장해야 할 지점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강의를 듣다가 놀라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질문을 보는데 낯이 익었습니다.
처음에는 나와 비슷한 고민을 가진 분이 질문하셨구나 싶었는데 자세히 보니 제가 작성한 질문 그 자체였습니다…
제 질문이라고 생각하니 가슴이 두근두근하고 저에게 직접 답을 해주시는 것 같아서 순간 집중 200%가 되었습니다.
답변을 해주시는데 저도 몰랐던 저에 대해 파악하고 계신 느낌이었습니다.
“두려움은 허상입니다. 수도권에 필요한 투자금이 없음을 인정하고 현실을 마주하고 3년 뒤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세요.”
참 여운이 많이 남았습니다.
‘나는 몰랐지만 내가 그런 상태였구나. 인지하였으니 이제 행동을 해야겠다.’
말씀해주신 것 처럼 저도 과분하게 큰 돈을 목표로 삼고 비전보드를 작성하였습니다.
강의에서 언급해주신 ‘경제적자유, 시간적자유, 정신적자유’ 중 어느 하나도 이루지 못했지만
경제적자유를 위해 온 만큼 공부하는 만큼 투자해야하기에 목표에 맞게끔 행동하려고 합니다.
자발적으로 어려움을 설계하며 극복하며 인내하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마스터님 강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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