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독서 조모임에서 조원분들께 “저 사실 조모임 하려고 월부 듣는것 같아요!” 라고 했는데 이말은 100% 진심임.
부동산투자를 처음 공부하는 나에겐 강의를 통한 지식의 습득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변덕스럽게 죽끓듯 하는 의구심과 불안에 대한 싸움이 더 시급하다고 생가되었는데 조모임을 통해 공부한걸 나누고 같은책을 읽고 토론하는 시간이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고, 야수의 심장을 유지하는데 반드시 꼭 필요한 시간이다.
이번 첫 오프 조모임도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 역시 월부 조모임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모두들 누가 더 텐션이 좋은지 경쟁하듯 조모임에 활기가 있고 서로 하나라도 더 도움을 주려고 하는 분위기에 조원분들께 드린것보다 받은것이 많은 그런 기받는 조모임을 마치고 와이프에게 전화를 했다.
“이번 조원분들도 역시 보통사람들이 아니야!!!” ㅎㅎㅎㅎㅎㅎ
얼른 또 만나고 싶어요!!!
댓글
팬더님과 같은 조라니..깜짝놀랐어요..즐겁고 과한 취미생활(부동산) 화이팅 입니다^^
중복으로도 조가 또 될수 있구나에 놀랐던 1인 ㅎㅎ 인연이시가봐요 ^^ 팬더님도 보통분이 아님 ㅎㅎㅎㅎ 우리조 다들 미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