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집마련 중급반 2강 강의 후기[내집마련 중급반 2기 2조 도서관이] 23.11.22-새벽보기님 강의 후기

  • 23.11.22





수도권에서 내집마련 해야할 시기를 안다는 것,

내집 마련하기 좋은 지역과 아파트를 고르는 기준을 안다는 것,

내 상황에 맞춰 가장 큰 수익을 줄 아파트를 고를 수 있다는 것에 선행되야 하는 것은 자신의 자금을 아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집에 종잣돈이 어느정도인지 대충은 알지만, 어느 만큼의 대출을 일으킬수 있는지 알지 못합니다. 집에 유리공이 지금이 편안한 생활에 내집마련이나 투자를 꺼리기 때문이지요. 가족이 반대한다고 공부까지 안할 수 없기에 열심히 강의듣고, 과제하고 있지만 역시나 힘들기는 합니다. ㅎㅎ



수도권에서 내집마련을 할려면 무엇이 준비되어야 할까?



수도권, 서울쪽에 내집마련하는데 있어 전 지역을 다 알고 내집마련, 투자를 하는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까지 완벽하게 다 알고 하려면 너무 시간이 걸리고, 그러면 이미 많은 지역 아파트 가격들이 올라 매수가 불가능한 시기가 오겠지요.(자기 금액에 맞는 지역 먼저 앞마당으로 만드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내가 가진 금액에 어느정도 급지의 지역을 갈수 있는지를 먼저 알아보고 거기에서 더 좋은 아파트(연식)에 더 사람들이 선호하는 단지를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은 급지의 아파트여도 사람들이 더 선호하는 개별단지가 있기에 지금 하락장이라고 여겨지는 이 시기에 그런 아파트가 가치와 가격이 맞지 않은 혼란한 시기, 많은 사람들이 매수하기보다는 그냥 거주하려고만 하는 시장에 내집마련을 제대로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강의를 듣고 전세가율에 대해 배웠습니다. 높은 전세가율을 이용하면 내가 가진 자금으로 더 좋은 급지에 투자를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하락장이라 여겨지니 수도권에 투자로는 힘들어도 전세가 하락 등 여러 요인으로 저는 어느지역에는 내집마련은 할수 있는 시기입니다.



내가 가고자 하는 지역만이 아니라 수도권 전체의 여러 데이터를 통해서 지금의 분위가 어떤지 알수 있는 시대입니다. 그런 데이터로 감을 익혀 꾸준히 내가 감당가능해서 갈수 지역을 찾고, 선호하는 아파트를 찾아보는 등의 노력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내집마련은 단순히 거주의 목적만 있는게 아니다. 좋은 지역과 아파트 고르기




이런 내집마련의 강의를 들어보지 않으면 내집마련은 당연히 자신의 수요만을 따져 지역을 선정할거 같습니다. 하지만 내가 아무리 내집에서 평~~생 살겠다고 맘 먹어도 더 좋은 지역과 아파트가 기회의 문을 열어주었다면 건너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기회를 놓치면 안됩니다. 그게 기회인지 아닌지는 꾸준한 관심밖에는 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디가 더 좋은곳인지, 어디가 더 괜찮은 동네인지는 단순히 감만으로 하는게 아니라 꾸준한 급지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서울 급지도 변화한다. 급지가 변하는지는 몰랐으나 사람들에 의해 변화되는 곳이니만큼 급지의 순위나 위상도 달라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서울 좋은 급지에 한방에 내집마련이 가능한 사람들 많지는 않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그럴거 같습니다. 그러니 내집마련과 거주분리를 해야할수도있지요. 그에 따른 자금도 염두해두어야 합니다. 진짜 쉽게 한번에 되는게 없네요. 그렇기에 그런게 더 부동산의 묘미인거 같습니다.




종잣돈은 계속 모아가니 내집마련. 거주분리의 선택방법을 알아야 한다.




내집마련을 하던 거주분리해 투자를 하던 우선 내 종잣돈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레버리지 할수 있는 돈을 알아두고 내가 거주, 투자할수 있는 단지들을 여러 상황에 맞게 확보하고나서 쭉~~ 그곳들을 모니터링과 임장을 통해 알아나가야겠습니다. 그렇게해서 맞춰진 곳에 기회가 왔다면 잡아서 매수해야죠. 서두르지 않고 내가 정말 그 아파트가 싸다는걸 알수 있다면(거인의 어깨를 빌려서라도) 잡아야 합니다. 기회는 매번 오는게 아니니까요.


내집마련을 하는데 종잣돈이 어느만큼인지따라 내가 잡을수 있는 급지도 달라집니다. 영끌까진 아니더라도 사람마다 가져올수 있는 돈은 진짜 사람마다 다르기에 여러 금액대에 맞는 다양한 급지 공부가 필요할거 같습니다. 단번에 이런 공부가 되지 않는다는것에 좀 힘이 빠지지만 매순간 알아간다는 느낌으로 해보려합니다.




갈아타기는 남의 얘기가 아니다.


집을 보러다니면서 느끼는 것은 연령에 따라 집을 옮기는 스피드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집에 짐이 많고 적고가 문제가 아닙니다. 젊은 새댁들도 창고 가득 꽉꽉 찬 짐들을 다 옮겨가며 이사하는데, 더 좋은 곳으로의 이사수요가 확실히 더 강하다는것을 느낍니다. 나이들었다는 것은 그런것에서 느끼는거 같습니다. 나이가 들면 변화를 싫어합니다. 그렇기에 갈아타기는 진짜 부동산을 많이 아는, 아니면 좋은 곳에 살고 싶어하는 젊은 사람들의 영역이라고도 할수 있습니다. 저는 부동산을 많이 알아서 갈아타기가 무섭지 않도록 만들고 싶습니다.



강의나 책을 접하면 확실히 아는만큼 배울수 있다는걸 절감하게 됩니다. 이 강의를 정말 내것으로 만들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수도권에서의 매수는 지방과는 확실히 다름을 알겠습니다. 느리게 간다 하더라도 느린것이 아님을 알아갑니다.

긴 시간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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