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15기 쌀쌀한 겨울 따뜻한 남쪽으로 53~! 하들] 2주차 강의후기(with 게리롱님)

안녕하세요. 지기15기53조의 하들입니다.

지기반도 어느새 2주차가 되었습니다. 하필 이때 큰 감기에 걸려서 강의를 듣는 것조차 힘들었지만 명불허전 게리롱님의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강의로 인해서 그나마 수월하게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이번 강의는 ㅇㅇ라는 지역에 대한 분석과 지방임장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게리롱님의 경험이 담긴 엄청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그리고 게리롱님께서는 이러한 분석 뒤에 어떻게 투자와 연결시킬 수가 있는지 항상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사실 이러한 습관이 필요하지만 투자와 연결 짓기 위해서는 데이터를 넘어서서 그에 대한 개인적인 고민과 고찰이 필요하기 때문에 고통스럽기도 하고 뭔가 인사이트를 끌어내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매번 힘든 과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게리롱님의 데이터 분석과 투자로 자연스럽게 연결 짓는 모습을 BM한다면 생각보다 더 의미 있고 알찬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강의를 들으면서 ㅇㅇ지역이 투자처로 정말 매력적인 지역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왜 많은 사람들이 요즘 ㅇㅇ로 몰려가고 있는지 설명도 되면서 어서 빨리 나도 앞마당으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향후에 ㅇㅇ 앞마당을 만들면서 본 강의를 참고하여 좋은 1등 매물을 반드시 뽑아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말미에는 분임, 단임, 매임에 대한 방식과 요령 그리고 왜 그래야 하는지를 자세하게 설명해주셨는데, 사실 지금도 매임을 하면서 어려워진 부동산 시장에 부담스러운 상황들을 많이 목도하게 되었는데, 게리롱님의 강의로 인해서 제 마음의 부담을 한결 내려놓고 동기부여가 되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게리롱님의 강의의 특징은 명료하지만 듣고 나서는 명료만 하다기보다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정말 필요하고 그게 왜 필요한지를 말해주는 강력한 설득력이 있는 강의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쉽게 들리면서도 깊이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것은 역시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였던 것 같습니다.

벌써 2주차가 되었는데 다음 강의도 역시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끝까지 마무리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