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 때 열기, 내마기 과정중에 둘째 출산하면서
빨리 열부에 복귀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벌써 9개월이 훌쩍ㅠ 애 둘 + 워킹맘이라 시간만 흘려보내는것 같았다
그러다 내집마련을 올해 꼭 해야만 하는데..
마음을 다시 잡고 내마중을 신청했다
처음에 월부가 좋았던 이유중에 하나가 조모임이었다
역시 혼자하는것보다 함께해야 더 즐겁게 할수 있고 공부가 실제로 수십배 더 많이 되는것을 몸으로 느꼈었다
그때의 기억이 강렬해지면서 9개월만의 조모임은 너무나 기대되고 흥분됐다
역시나역시! 모두 다 모이지 못했지만
훌륭한 조장님과 조원분들을 만나
이미 알고 있었던 친구처럼 편하게 임장을 다녔다
그리고 서로서로 느끼는 것들과 분위를 메모하며 임장을 마쳤다
담주도 기대된다!!
이왕하는거 즐겁게 하는게 신난다~~
댓글
크으~~~~ 신이나라맘님 덕분에 안양이 좀더 많이 이해되었습니다.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