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조장 소감글 ♡ [열반스쿨 기초반 72기 18조 신이나라맘]

작년 23년 초,

집 수백체 가진 빌라왕, 공동명의 집주인들에게 전세보증금을 못받고 연락도 안되고.. 결국 허그주택도시공사에 이행청구 신청서류 준비에 들어갔고.. 신청후에도 6개월 넘는 기다림끝에 받은 피같은 보증금.. 그래도 받은게 어디야..! 하며 감사했다

학비도 손 벌려본적이 없고,

평생 일을 쉬어본적도 없는데 큰?돈이 잘 모이지 않았다..

그러다 알게된 자본주의 현실.. 그리고 나의 무지함을 일깨워준 월부..!

현재 첫째 4살, 그리고 두찌 만삭인 난 워킹맘이다 이번 3월, 임신 9개월, 내 인생 첫 부동산 강의! 용기내어 '열반스쿨 기초반' 수강신청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부린이 of 부린이라; 수강신청하면서 (사실 안될줄 알고) 조장신청 했는데~ 두둥~  조장이란다^^

바로 월부 운영진, 두띠 반장님께서 연락을 주셨는데 원래 알았던 이웃처럼 음청 편하게 대해주시니 나도 자연스레 부담을 내려놓았다^^

조톡방에서 조장역활이 이끌어야 할 것같은 리더보다는 러닝메이트로써 조원들과 함께 으쌰으쌰 하는 것이고 성장에 집중할수있도록 하는것이라며 하나하나 매우 자세히 안내해 주셨다 ♡

조장톡방에서 만난 다른 조장님들과도 이야기를 나누며 정말 많은것들을 간접적으로라도 듬뿍듬뿍 배우고 소통할수 있게 해주셔서 넘넘 감사했다 ♡

한달정도 가까이 된 지금 시점에서 느끼는것은, 나 "조장하길 너어무 잘했다!!" 싶다^^ 조장으로써 멋진 조원들과의 인연도 감사했지만

내 스스로가 조원들에게 모범이 되고 싶어

완강 + 과제제출을 먼저하려고 노력했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더더 부지런해지는 내 모습에 더더더더 뿌듯했다~

생각해보면 그렇다 학교가서 정작 배우는것도 중요하지만

(가기싫어도) 학교에 가기까지 부지런 떨며?

등교 후 친구들과 함께 자연스런 분위기 속에서 공부를 더 하게되듯^^ 나의 조원들과의 소통과 미팅! 특히 오프라인 조모임으로 너무나 자연스럽게~ 그리고 즐겁게 강의와 과제를 임했던 이 모든 과정속에서 내가 정말 많이 성장한것 같다^^ 역시 월부 시스템은.. 완벽그잡채.. ♡

이제 임신 막달, D-30

출산달에 들어서는 봄같은 4월 ♡ 내집마련 기초반 수강신청!과 동시에

사실 조장지원.. 또! 했다^^; 헤헷 (이번에 조장이 되든 못되든~~) 내집마련 강의 너어어무 설레고 기대된다 ♡ 또 성장 할 내 자신이기에! 두큰두큰 ♡ 나같은 부린이도 인생 첫 부동산 강의에 이렇게 배운게 많고 성장했는데~~ 어떻게 멈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