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조모임 후기 [내집마련 중급반 15기 1(일)론 머스크 처럼 8(팔)자 핀 조] 조모임은 사람을 함께 얻는 공부시간

내향적인 성격으로 이 공부를 할 때 모임만은 피하고 싶었던 작년 말을 떠올리며 

조모임을 하게 된것은 행운이고 복 이구나 !

정말 부동산과 경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수에  약한 내가  조모임 할 때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못되더라도 피해가 가지 말아야 하는데 라는 생각이 가득해서  부담이 한가득이었다.  많은 강의를 들으신 분들,  여러 INFORM과  경험들을 공유해주시는 분들,  어처구니 없는 질문에도  귀담아 듣고 답해주시는  조원분들의 말씀을 들으며 조모임도  강의의 연장선이구나 싶었다.  

내 상황을 말씀드리는게 창피하기도 하고 어렵기도 했지만  먼저 마음을 열어주시는  조원분들 덕에  혼자 끙끙대던 것을용기내어 말씀드릴 수 있었고 그에 대한 조언과 초점도 잡아주셨다.  역시 베테랑 조원분들이라는 점에 든든하고 혼자말로 감사하다고 …. 조원분들 덕에 내가 어떻게 무엇을 해야할지 확신할 수 있었고 덕분에 알게되었다. 

 기초반에서 보다 많은 이야기들이 오갈 때  정말 실전같은 느낌  내가  그 상황안에 들어가 있는 것 같았다.  정말 열심히 많이 해보신 분들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와 경험들이었고  많이 움직이고 해보시는 분들이 등기 친다는 강사님들의 말씀이 조모임의 조원분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조원분들보다 연령은 많지만 이곳에서는 모두 내 선배님이라는 생각에 고맙고 감사하다.  어디가서 이런 분들을 만날 수 있을까….그렇기에  항상 경청하고 메모하는 이 과정들이 중요하다고 느껴졌다.  

이 공부 포기해야겠다는 마음이 스쳐갈 때  혼자  다 잡아도 오래 가지않고 다시 흔들리고  울면서 삭히고 (저 울보 인증)강의내용 다시 정리해보고 정말 이게 최선인건가  라는 생각에  마음도 무거웠다.  강의 듣고 자면 꿈에서 강의 내용이 나온적이 많아 잠도 설치고 일어나면 걱정이고…. 포기해야 하나 싶은 생각도 들었는데   아직은 이르다  분명히 할 수 있다라는 말씀에 이전보다  힘있게 마을 다잡는 시간이었다.  

바쁜  와중에도 애써주시는 조장님과 조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