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43기 독서 정말7하네요 2런 이런조 마챙] 1주차 강의후기(저환수원리, 정말 알고 있을까?)

1주차 강의후기입니다.
월부의 본질인 '저환수원리'에 대해 게리롱님이 강의해주셨습니다.

"저환수원리"

저평가, 환금성, 수익성, 원금보존, 리스크
수없이 들었지만 그 의미를 제대로 알고,
그 의미대로 행동하느냐는 정말 어려운 일이라는걸 매번 느낍니다.

저평가, 요즘 대부분 전고 대비 하락 정도로 알고 있지만
전고로 판단할 수 없는 단지라면?
단지마다의 가치를 판단할 줄 모르고, 상대적 저평가를 판단할 줄 모른다면 저평가 여부를 절대 알 수 없습니다.
쉽게, 단순하게 적용할 수 없다는걸 받아들이고 진정 돈을 벌고 목표를 이루고 싶다면
그 방법을 익혀야 합니다. 
어렵겠지만 그래서 부자가 되는 사람이 적다는것, 내가 해낸다면 기회를 잡는다는걸 알아야 겠습니다.

환금성, 저탑동사 처음엔 단순하게만 이해했었습니다.
사실 단순하게 이해하는게 적용하기도 쉽고 생각할 필요가 없죠.
하지만 환금성의 진짜 의미는 "이 단지를 내가 얼마간 보유하고나서 그때 팔 수 있을까?"란걸 알게된후
얼마나 중요한 원칙인지를 알았습니다.

수익성, 수익률과 수익은 다르다. 이걸 깨닫는데도 꽤 시간이 걸렸습니다.
게리롱님의 경험을 통해 그 사이에 적절한 균형을 찾는게 진짜 의미란걸 알았습니다.

원금보존, 전세가율이 몇%이상이면 된다. 가 아니라
적정 수준의 전세가인지 체크하지 않는다면 내 돈을 지킬 수 없다.
덜 벌더라도 '절대 잃지 않기' 위해서 명심해야겠습니다.

리스크, 저같이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지금 당장 사고 싶기 때문에
리스크를 낮게 평가하기 쉽습니다. 괜찮겠지? 라고 생각하고 넘어간다면
리스크가 나를 망하게할수도 있음을 사례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투자로 부자가 되기 위한 방법.
성장을 위해서는 투라벨이 아니라 수상스키를 타는 것처럼 하되,
건너지 말 곳은 가지 말아야 한다.
도미노를 하나씩 쌓아가면서 팽이가 쓰러지지 않게 해야한다.
월부 시작 때는 아이가 없었지만 이제 아이가 생기면서 제게 팽이가 더 생겼습니다.
팽이가 여러개가 되면 시간 확보부터 쉽지 않은 상황이 이어지는데요.
하지만 모든건 저의 선택이고, 나아가는 동력이기도 하기에 나름의 속도로,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도미노를 쌓아가겠습니다.

열심히 하지만 어려워하는 이들을 위해 자료까지 주신 게리롱님^^ 진심이 느껴집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