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주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마감 시간까지 놓지 않고 해 내야....

 강의 보면서 “아~~ 그렇구나~!” 하고
요한 내용 메모와 인상깊은 부분으로 표시하며 나의 전혀 못했던 돈 관리의 모습을 반성까지 했으면서도
그 강하던 인상이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옅어집니다. 그래서 다시금 강의 틀어놓고 노트한 것 보면서 이 글을 써 봅니다.

<나에게 특히 인상 깊었던 점>
1)'재테크'라는 말에 대해 바른 인식과 이해가 우선되어야!
-'재테크'를 제대로 알아야 겠다는 생각 보다는 남들이 하니까 나도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들로 지금까지의 인생을 살아온 것 같습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재테크는 열심히 일하고 매달 따박따박 돈 받는 나오 같은 공무원에게는 가야 하는 길이 아닌 '탈선', '망하는' 길로 막연히 생각한 적도 있었고,
그러다 잘 모르면서 살짝 발을 담그려 했다가 '홀라당' 까먹으면서 놀란 마음에 외면을 하기도 했었고
" '재테크' 너무 어렵고, 바쁜데 어떻게 그것까지 할 수 있지?" 하며 핑계 아닌 핑계로 미루었으며  
때떄로 '투자'로 잘 되는 주변 지인들을 보면서 해야 하나? 뭘 해야하지 하면 마음 한 구석 쪽에 무거운 과제처럼 오랜 기간 얹힌 채로 지내왔다고 생각합니다.
'재테크'에 대한 잘못된 인식들을 바르게 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나와 우리 가정의 소득과 지출, 저축에 대한 현실을 먼저 잘 파악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나에게 적용할 점>
1) 30년 번 것으로 70세 이후까지 살아내기가 제태크!
그래서 베타투자(항상)와 알파투자(특정한 시점, 특정한 종목 등)를 알고 나아가야 한다는 것
작년, 재작년에 irp 등 관심을 가지고 찾아는 봤으나 결국 어떻게 할 지 모르고 그냥 저냥 넘어갔는데, 
지금부터는 연금저축보험이 아닌 연금저축계좌에 넣은 돈으로 절세도 하면서 투자도 하는 법을 정확하게 배우고 실천하리라.

2) 감정과 사실을 구분하여 판단하려는 자세!
어찌보면 내가 가장 하기 어려워했던 부분이 이 부분이다. 감정에 치우쳐 사실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그러다 보니 현재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의 사고가 막히는 결과를 낳았던 것 
가장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이 미션을 이번 강의와 함께 길러나가리라.

3)수영하는 방법을 익혀 위험을 줄이듯이 나에게 맞는 투자를 찾고 그 방법을 찬찬히 익히며 리스크를 줄여나가자.
미루지 말고 하나씩 차근차근, 그리고 천천히 라도 멈추지 말고 꾸준히 목돈도 마련하면서 투자도 실천해 나가자.

특히 베타투자를 확실하게 익히는 1년을 보내고, 
그러면서 알파투자를 열심히 공부하면서 준비하여 내년부터는 올해 모은 목돈으로 꼭 알파투자에 참여해 볼 수 있도록 기회를 노려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