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계약부터 전세까지 실전투자 A to Z
게리롱, 양파링, 식빵파파, 주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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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국 해내는 나언이고모 입니다.
열중 1강은 기존 지투기에서 부산광역시를 떠먹여주셨던 게리롱님의 강의였습니다.
원체 완벽한 강의를 추구하시는 분인건 알고 있었는데 이번 1강 ‘저환수원리’ 는 그저 찢었다는 표현 밖엔…!!
월부 생활 얼마 안된 분일지라도 ‘저환수원리’는 마치 월부로 통하는 키(key)처럼
상징성이 큰 단어입니다. 다만 단순히 저평가/환금성/수익성/원금보존/리스크라는 단어의 개별 의미로 치부하기엔
이번 게리롱님의 강의를 들어보면 단순하지 않고, 향후 투자자로 살기를 다짐했다면 뼛속까지 새겨야만 하는
투자자의 바이블이라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가치가 있는 것들 중에서…’
- 기존 많은 강의들에서 이미 말씀해주셨을텐데 왜 이번 강의에서 유독 와닿았는지 모르겠습니다.
- 우리가 투자해야 할 아파트에 다짜고짜 저환수원리를 입히는 것이 아니라 ‘가치가 있는 물건 중에서’
저환수원리를 따져 볼 것.. 5가지 개념에 부합한다면 투자해도 좋다!
저평가는 언제나 어렵다……
-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에서도 저평가를 판단하기 위한 너나위님의 비교평가 기준은
가치> 가격이며, 가치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비교 가능한 단지들을 많이 아는 것’이 유리하다.
(역시 앞마당의 힘!!!)
리스크는 피해가는 것이 아니라 대응하는 것이다…
-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 리스크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어 놓을 것.
환금성은 단순히 저/탑층, 300세대 이상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 매도할 시에도 사람들이 살고 싶어 하는 곳으로, 수요가 받쳐주는 곳이라는 개념으로 알고 있자.
더불어 이번 게리롱님의 강의 내용 중 투자 사례를 여러 건 말씀해주셨는데 옥수 vs 보문 단지를 예로 들어
혹자는 실패 사례로 받아들일 수 있겠으나 각자가 판단한 기준 및 상황에 따라 차선의 선택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아낌없이 나누어주신 게리롱님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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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저환수원리 챌린지~
> 제목 : 저환수원리 어딨니~?? (Where's 저환수 월리~~?????)
댓글
나곰님 유머와 센스 덕분에 즐겁게 보내는 조모임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완강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 오늘은 저환수월리 ~? 가 아닌 당근과 함께 월요일 마무리 하셔유 🐰🥕
나곰님 센스쟁이시네 ㅎ ㅎ 반드시 성투하십쇼~~응원합니다^^
이것이 서울직장인의 센스인가요... 후기 읽으며 복기도 됩니다 나곰님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