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15기 1조 뽀너]

강의 다 듣고 나면 언제나 바로 후기를 써야지 결심만 하고는

빨리 임보 작성만 하고 써야지.. 다른 거 하나만 하고 써야지 하다가 마지막에 쫓기듯 쓰게 되는 거 같습니다;

제 첫 지방 임장지였던 광주에 같은 전라도권의 전주와 현재 임장지를 놓고 고민하던 거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강의도 절반이나 왔네요.

광주와 가까운 도시여서 안 그래도 다음 임장지로 생각하던 도시여서 집중해서 본다고 봐도

확실히 내 발로 딛지 않으면 머리 속에 잘 안들어와서 슬펐습니다.

이번 함께하는 조원분들이 너무 잘하셔서 조금 주눅도 들고

나도 조원분들 처럼 잘하고 싶다는 욕심도 들고

살짝 의기소침했었는데

게리롱 강사님의 피아노 에피소드를 들으며 작은 위안을 얻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다보면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작은 믿음과 함께 서툴어도 오늘도 조금 성장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