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48기 6십억 지구에서 가장 8팔한 조 뽀너]4주차 완강

어느덧 강의도 마지막 강의까지 왔습니다.

10월은 조금 위태롭게 관성처럼 움직여왔던 한 달이였습니다.

이러면 안되겠다 싶은 마음에 마지막 강의 만큼은 하루만에 완강해야지라는 작은 목표를 세웠는데

반차까지 내가며 집으로 와 강의를 듣다 식사를 하다 이리저리 조금 방황하긴 했지만 마지막 강의 하나를 남기고

그 날 하루는 그렇게 마무리하고 다음 날 아침 일어나 마지막 강의까지 모두 완강하였습니다.

처음 목표한 바대로는 아니지만 그래도 목표의 80%는 달성하고나니

지난 달 헤이해졌던 정신이 조금 바로잡히는 기분이였습니다.

또 너나위님의 강의는 항상 기준을 세워주는 강의라 생각합니다.

헤매던 마음을 다시 붙잡아와 딱 자리에 곧게 올려두고 다시 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속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이 월부의 환경안에서 살아남겠다는 다짐

적어도 3년은 버텨보자고 다시금 다짐하는 시간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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