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재테크 기초반 - 2025년 같은 월급으로도 쉽게 2배 모으는 방법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권유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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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의 지식이 단 하나도 없는 상황에서 돈이라는 것을 관리하게 되어 누군가에게 돈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저에게 ‘이게 맞아.’ 라는 단순 주입식 방식보다 ‘이건 이렇게 되어 저렇게 되는거야.’ 라고 돈과 금융, 재테크를 내가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줄 선생님이라는 존재가 필요했고 그게 우연히 연결되어 월부를 알게 되었습니다.
1주차를 들으면서 가장 크게 인상 깊었던 점은
이 세 가지였던 것 같습니다.
너나위님의 강의를 듣기 전에 이 사람도 돈을 벌기 위해 강의를 하는 거겠지, 이렇게 열정적으로 돈을 벌라고 강의를 하는 이유가 뭘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강의를 보기 시작했고, 이 의문점들은 모두 해소가 되었습니다.
제가 너나위님의 위치에서 생각을 못했기 때문에 저는 아직 너나위님의 10년 전과 같은 상태이고, 앞으로 10년 뒤에는 너나위님이 현재 생각하는 생각을 이해하고 나 자신도 그렇게 행동이 나오길 바라봅니다.
솔직하면서 감정적이나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너나위님의 강의에서 나도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게 되었고, 공부를 하나도 하지 않은 나는 정말 겸손해야 하는 위치에 있으며 시키는 것을 잘 따라하는 것과 고집을 부리지 않는 것 두 가지를 꼭 먼저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2주차, 3주차 강의 뿐만아니라 재테기를 발판 삼아 열반기 등 월부 강의들을 하나씩 잘 듣고 앞으로 나아가야겠다고 다짐하는 1주차 강의였습니다. 앞으로 변화해가면서 언젠가 이 후기들을 다시 돌아볼 때 기분 좋은 웃음을 짓길 바라봅니다.
강의 내용 정리
: 사실 계산기 두드리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그냥 D였거든요. 물론 보증금도 있을 수도 있고 하지만 그냥 저의 자산읜 마이너스라는 게 맞기 때문에 굳이 계산하지 않았고, 많이 부족한 제 자신을 반성했습니다.
✔️ 반성을 할 때도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긍정적 사고로 바꿔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설정해야 한다.
모으고 굴리는 너나위의 소비공식 (통장 최적화)
: 혼자서 실행했다면 조금 더 생각을 비우고 따라갔겠지만 현재 남편의 돈관리를 하게 된 상황이라 명의는 어떻게 해야하며 세액 공제를 받으려면 양쪽 다 만들어야 하는지 등등 여러 물음표가 꼬리를 물긴 했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틀을 잡아주셔서 그 안에서 제가 할 수 있는 방향성에 맞춰 저의 통장을 최적화 시켜야겠다고 판단했습니다.
✔️ 저축률은 55%
✔️ 수비(월급+보너스+저축)와 공격(투자)의 적절한 배분
✔️ 돈의 흐름을 잡아라. 돈을 부려라. 돈에 끌려 다니지 마라.
✔️ 순서를 지켜라.
월급으로 바로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재테크 방법 (포트폴리오 최적화)
: 막연히 주식이라고 하면 하면 안되는 것이라고 생각했고, ETF나 ISA등 언어가 어려워서 다가가지 못했던 개념들도 조금은 친해지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모르는 게 너무 많았고 이 부분은 정말 2강에서 확실히 더 배워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항상 베타 투자를 바탕으로 두고, 때때로 알파 투자를 할 것
✔️ 1억이 있으면 집을 살 씨드머니로 충분하기 때문에 1억을 먼저 모으는 것이 중요
✔️ 저축 구조가 잡히면 투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 나라에서 지원하는 것은 나의 노후를 대비하라고 떠 먹여주는 것이다
세금, 연말정산, 보험 등 필수 재테크 상식
: 프리랜서라 늘 원천징수라고 하는 3.3%만 떼어내다보니 직장인들이 연말정산으로 고통 받을 때 전혀 알지 못했던 부분이었고 생소했다. 연말정산의 기본 상식을 알아서 좋았으나 프리랜서나 고소득자의 경우는 어떻게 되는지 질문이 많이 생기는 부분이었다. 종소세나 이런 부분도 알아가야 할 것 같은데 어디에 물어야 할지 하하..
✔️ 신용카드보다 체크카드가 훨씬 더 소득공제에 이득이다
✔️ 현실과 타협하지 마라. 돈은 나의 의지로부터 나온다
✔️ 저축성 보험이 아닌 정기 보험을 들 것. 쓸 데 없는 보험은 아깝더라도 해약한다.
✔️ 연금저축을 꼭 들어라
돈을 못 모으게 만드는 가장 큰 적 5가지
: 큰 적 5가지 중에 4가지나 해당되어 당혹스러웠다. 차까지 월급의 5배가 넘는 차량이었으면 나는 정말 많이 혼나야했다. 지출을 할 때도 한도를 정해 두고 써야 한다는 것과 무분별한 보험은 위험하며, 술과 커피는 돈도 돈이지만 나의 삶의 개선을 위해 조금 멀리해야 함을 느꼈다.
✔️ 내가 얼마 썼는지 잘 알기. 지출 한도 정하기
✔️ 나의 적은 나. 대신 나의 편도 나.
✔️ 연 실수령의 5% 여행 ( 이때 저축은 55% > 50% = 탕진비에 3-5% 사용 가능)
✔️ 술을 컨트롤 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
✔️ 술과 음료 비용은 활동비의 5% 이내에서 지출
나에게 맞는 투자는? 주식 vs 부동산
: 확실히 나는 부동산 이라고 생각했다. 일단 F 인것과 주식을 하려면 엄청 치밀하고 계산적으로 해야 하는데 나는 그런 재주는 없다고 생각한다. 대신 다른 이를 관찰하는 것을 좋아하고 활동적이기 때문에 공부를 해서 투자를 한다면 부동산으로 방향을 잡아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 돈을 못 벌어도 안 망하는 것이 중요하다
✔️ 과거 돌아보기. 그리고 나의 가치관과 기준을 정립하기
나에게 적용해야 할 점
이렇게 완강 후 강의 정리를 해보니 또 한 번 더 느껴지는 바가 큽니다.
귀찮았지만 강의 끝나자마자 정리하니
이마저도 고집 부리지 않고 따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 모두 완강까지, 1억까지 힘내보아요❤️
댓글
우와! 오힘채님 엄청 열심히 강의후기 남겨주셨네요! 전 엄청 투박하게 작성했는데.. 저도 강의 내용 중에 나의적는 나다 라는게 엄청 공감이 됐어요.. 결국 타협하게 되면 나중에 후회되고.. 그래도 이렇게 목표를 정하고 하시는 모습이 대단한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