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 200만원 직장인도 부동산 투자로 10억까지! (25년 5월 최신)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후안리입니다🔥
저는 10년 넘게 교대근무를 하고 있는
3년차 투자자입니다.
오늘도 야간근무를 마치고 임장길에 나섰는데요.
유독 추운 날씨 덕분인지 정신이 번쩍 든채로
아파트 사이사이를 다니고 왔습니다.
오늘은 교대근무를 하며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저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자도자도 피곤한 하루
저의 직업 특성상 부서이동이 잦은데요.
편한 부서로 갈 때도 있지만
바쁜 부서에서 근무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항상 컨디션을 조절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는 것 같습니다.
요즘엔 알약대신 가루로 된 비타민을 먹습니다.
신맛이 강해서 먹을 때마다 정신이 번쩍 들지만
피로 회복에는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식후에 스쿼트 50개씩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는 해야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더라고요.
주간근무하는 날은
4~5시간 자고 출근하는데
출근해서 커피를 몇잔을 먹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바쁜 부서에 있기에
하루가 금방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저녁 6시에 퇴근하고 저녁도 먹고
아기도 재우고나서
8시부턴 강의를 듣거나
임장보고서를 쓰고 있습니다.
저녁12시만 되면
왜이리 졸린지 모르겠습니다ㅎㅎ
미모도 해봤지만 계속 바뀌는 근무에
저랑은 잘 맞지 않더라구요.
야간근무하는 날은
알람없이 늦잠을 자고 아점을 챙겨먹습니다.
잠깐 육아를 하다보면
점심시간이 훌쩍 지나있습니다.
잠을 좀 많이 잤기에 컨디션이 괜찮아서
강의,임보,글쓰기 등을 하고 있습니다.
동료들이 퇴근할때쯔음 출근해서
야간근무를 시작합니다.
분명히 늦잠도 잤는데 저녁12시만 되면
왜이렇게 졸린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밤을 새고 임장지로 향합니다.
역시 걸으니 졸리진 않지만
잦은 두통으로 힘들때가 있습니다
야간근무 퇴근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방법들을 많이 고민했는데요.
퇴근하자마자 잠을 자보기도 하고
할일들을 하다가 낮잠을 자보기도 했고
안자고 임보나 강의를 들어보기도 했는데
컨디션이 안좋다보니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임장을 가고 있습니다.
두번째 쉬는날엔 컨디션이 제일 좋습니다.
이날 많은 것들을 몰아서 하고 있습니다.
육아도 하고있긴 하지만
배우자의 배려로 투자에 더 집중하고 있습니다.
컨디션 챙기기가 아직도 어렵지만
여전히 투자자로 살아있습니다.
일정맞추기
월부에서 교대근무를 하는
투자자분들을 종종 만나긴 하지만
손에 꼽을 정도로 적은 것 같습니다.
대부분 조모임은 평일 저녁 6시 이후
임장은 주말에 하다보니
교대근무인 저는
일정이 맞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일정이 정해지면
"제발 근무만 아니길!" 바라며
‘나는교대자다’ 어플을 실행하곤 합니다.
처음에는"꼭 휴가까지 써야 하나?"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만약 혼자했다면
지금까지 할 수 있었을까? 싶습니다.
결국 좋은 동료들과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처음으로 임장가는 날엔
무조건 휴가를 써서라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혼자 하는 것보다 훨씬 의미 있고
배울 점이 정말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모든 일정을 맞출수 없기도 하고
다른 시간대를 살아가다보니
아쉬운 날들도 있습니다.
교대근무를 하는 이상
어쩔 수 없음을 인정하기로 하고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휴가는 항상 부족하고
일정 맞추기가 늘 어려운 것 같지만
여전히 투자자로 살아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로 성장하면서
모든게 즐겁기만 하면 거짓말이겠죠.
야간근무로 너~무 힘들때는
생명이 줄어든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피로가 며칠동안 풀리지 않더라구요
이럴때 임장을 가고 임보를 쓰고
강의를 들을 때마다
이렇게까지 해야하나?라는
생각이 들곤합니다.
부서를 옮기자마자 휴가를 가겠다는 말을
입 밖으로 꺼내기가 참 어렵습니다.
(요즘은 매주 말씀드리고 있거든요)
이럴때 내 일정에 맞게 하고싶은
생각이 들곤합니다.
매일 피곤하고 일정 맞추기 어렵고
하기 싫을 때도 많지만
해야할일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목표를 위해 선택한 이 길이
너무 즐겁기 때문입니다.
매번 새로운 강의를 듣는 것도
매번 새로운 동료와 함께하는 것도
매번 새로운 지역을 임장가는 것도
매번 새로운 도전을 하고있는 것도
너무 즐겁습니다.
아무리 좋아하는 일이더라도
하기 싫은 일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더 큰 목표를 위해
여러분들이 해야할 일이라면
꼭 해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저도 교대근무자라서 공감가는게 많네요 퇴근날에는 비몽사몽이라 손품하는것도 집중이 안되고 임장은 체력적으로 힘들고 교대근무자 10억 달성후기가 많이 안보이는 이유인듯 해요 아무튼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