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토바 : 독서후기 3] 돈 되는 아파트 돈 안되는 아파트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되는 아파트 돈안되는 아파트

2. 저자 및 출판사: 채상욱, 위즈덤하우스

3. 읽은 날짜: 2025.02.11

4. 총점 (10점 만점): 9점

 

STEP2. 책에서 본 것

[1장 집값이 떨어질까 봐 집을 사지 못하는 당신에게]

-공급과 규제에 따른 매매가와 전세가 동향을 살필줄 알아야한다. 그리고 현재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신의 상태 및 위치에 대한 파악이 중요하다. 막연하게 집값이 떨어질까봐 살 수 없다는 것은 어리석다. 공급 폭탄으로 매매가가 떨어질 것을 걱정하는 것보다 공급이 절벽일 때 나의 위치가 자산을 가졌는지 혹은 전세푸어인지가 더 중요하다.

 

[2장 전세푸어가 되는 것은 두렵지 않은가?]

-부동산 시장은 다주택자가 지배한다. 전세레버리지로 임대인의 자산을 늘려줄 것인가 혹은 나의 자산을 늘릴것인지 선택해야한다. 

 

[3장 이제 부동산 시장은 완전히 바뀐다]

-집을 사는 순간, 모든 것이 달라진다. 피터 틸의 ‘제로 투 원’이란 도서에서 디지털 세상에는 0과 1만 존재하는 데, 이 0이 1로 변하느 순간을 의미하며, 1이 되면 사실상 해당 시장을 완전히 독정하게 된다는 발상이다. 무에서 유로 변하는 순간이다. 무주택자에서 1주택자가 된다고 해서 실제 생활에서는 크게 차이를 못 느낄 수도 있지만, 집을 소유하지 않는 임차인들에 비해서 ‘다수’의 세력이 된다. 이때부터 사고전환이 일어난다. 정부의 부동산 대책은 상대적으로 집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우호적인 대책으로 실행된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주택의 가치=사용가치+처분가치

이므로 주택의 낡음, 준공년을 기준으로 4개로 분류할 수 있다. 2017년 기준으로

1.준공이 30년 지난 아파트 2.준공 20~30년된 아파트 3.2000년대에 지어진 아파트 4.분양권시장

분류별로 매수매도 전략이 있어야한다. 

 

[4장 절대 손해보지 않는 집을 사는 방법]

-1.손품 2.발품 3.세금   

앞으로 세금 관리가 수익률을 결정한다.

-집을 사는 것보다 파는 것이 더 중요하다. 매수 시점의 투자 아이디어가 실현되거나 소멸되면 매도하는 것이 적절하다. 

-공부하지 않고 부동산투자를 할 수 없다. 

 

[5장 노후까지 준비하는 부동산 투자법]

-새로운 임대사업의 형태인 쉐어하우스나 에어비앤비 소개, 도서 출간 후 7~8년이상 지난 시점에서 미래는 누구도 예측 할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코로나로 인해서 뜰 것 같앗던 쉐어하우는 발전하지 못했고 에어비앤비는 규정이 변했다. 

-은퇴가 가깝다면 주택연금도 투자의 일환으로 고려해 볼 수 있다. 

 

[6장 앞으로도 집은 계속 부족하다]

-누가 집을 사는 지 정확히 수요를 파악할 수 있어야한다. 

-정부가 발표한 주택보급률과 같은 통계지표들이 실제와 맞는 지 의문을 가지고 확인할 필요가 있다. 

-집이 사람보다 더 먼저 소멸되기 때문에 집이 남아돌 일은 없다. 주택 노후도는 심각하다. 그러나 재개발이 될 수록 집은 줄어든다. 따라서 주거의 빈부격차는 더욱 심해질 것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2017년 초판 발행된 도서임에도 지금 보아도 크게 달리봐야할 원칙이 없어서 놀랐다.

일찍이 혜안을 가진 사람들이 있었음에도 내 눈을 가리고 있던 시절에 대한 아쉬움이 여전히 있지만, 현재와 비교해 볼 수 있다는 사실에도 감사하다. 

규제나 법에 따라 작게는 흐름을 탈 수 있지만 큰 틀에서 부동산 투자의 원칙은 다르지 않다는 것으 다시 한번 확신할 수 있었다. 나의 실패로 인해 부동산 투자는 끝났다고 치부해버렸다면 진짜로 내인생에서 부동산 투자는 실패로 끝날 뻔 했다. 지금은 실패가 되어버린 투자를 만회하여 성공에 이를때까지 최선을 다해야겠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자산을 지키고 늘리는 방법을 재구성해야겠다. : 투자코칭, 재테크 기초반 수강
  2. 세금에 대해 공부해야겠다. : 나의 행위에 대한 모든 책임은 스스로 진다. 는 원칙에 맞게 그 누구도 나에게 알려주지 않는 절세법을 찾아서 미리 공부해둬야겠다.
  3. 안다고 했지만 실제로 경험하고 행하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것들에 대해 잘 정리해 두고 다음번에는 실수를 줄여야겠다. 부동산 없이 재계약하고, 보증보험 갱신하고, 임대차계약 신고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일들을 다음 계약을 위해 상기시키고 혹시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블로그에 글은 남겨둬야겠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집이 사람보다 더 먼저 소멸되기 때문에 집이 남아돌 일은 없다.

누가 집을 사는 지 정확히 수요를 파악할 수 있어야한다.

집을 사는 순간, 모든 것이 달라진다.

부동산 시장은 다주택자가 지배한다.

앞으로 세금 관리가 수익률을 결정한다.

집을 사는 것보다 파는 것이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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