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 북부 안쪽에 사는 부린이 입니다.
강의를 들으며 저의 문제 해결을 해보고자 했는데 혼자서는 답이 잘 나오지 않아 답답하고 자꾸만 조급해지는 마음에 이렇게 문의를 남겨 봅니다.
상황
살고있는 집도 분양권도 올해 4월 부동산에 내놓았으나 문의가 없는 상황이고 분양권은 회수금액이 전혀 없는 상태의 마피임에도(비선호 동) 사겠다는 사람이 없는 좀 안좋은 분위기 입니다.
모두 매도(마피5천/ 집 현시세) 한다고 가정했을때 약 1억정도가 남을거 같아 강의를 듣고 투자,거주 분리를 고려 중입니다.
(현재의 동네는 투자가치가 전혀 없다고 판단됨)
질문
강의를 들으며 나도 할수 있겠다는 희망도 생기고, 더 공부하며 돈을 모아 기회를 잡고싶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현재 상황이 좋지 않다보니 점점 더 조급해지고 선배님들처럼 대범하고 의연한 대처를 하지 못하고 혼자 끙끙 거리다 용기내 문의 남겨 봅니다ㅠㅠ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분양 받은 가격이 먼저 싼 가격이었는지, 비싼 가격이었는지를 먼저 판단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서, 해당 분양권이 입주를 시작할때 전세를 맞출 수 있는지에 대한 부분을 확인해보셔야할 것 같습니다. 감당가능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가격을 낮추더라도 매도를 고려해볼 것 같구요. 여기에 더불어 매도 후 1억이라는 돈을 당장 어디에 투자를 할 수 있을지 당장 정해져있는 것이 아니라면 조급하게 생각하시기 보다는 이야기하신대로 공부를 해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현재 자금 상황이나, 보유하고 계신 지역의 분양권, 아파트 등의 재무 상황을 토대로 재무코칭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매도를 결정하셨다면 인근 주변 부동산 전체에 물건을 내놓는다거나, 매매가를 더 낮춘다거나 등등 더 적극적으로 행동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24년 6월 입주 예정이면 얼마 안남은 시점이기 때문에 이 물건이 매도가 되지 않았을 경우 전세를 셋팅하는 것도 생각을 해놓아야 하는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만약에 딴딴이네님이라면 저는 투자코칭을 받고 코칭 받은 그대로 행동하겠습니다. 부디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드립니다.
딴딴이네님 안녕하세요 :) 매수매도의 결정으로 고민 많으시겠습니다. 저는 이런 결정은 여러측면을 고려하지 않고 내리시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딴딴님의 기입해주신 것 외 더 정확한 자산상황, 해당지역, 단지, 매수가, 현재 시세 아무 것도 모르기 때문에 적절한 조언을 드리기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큰 금액이니만큼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선택이 되실 수도 있으니 투자코칭 신청해서 받으시기를 강력 추천드리구요. 딴딴님께서 투자자로서 자산을 불리겠다는 방향성을 이미 득하셨기에 거기에 맞는 조언을 구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딴딴님 파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