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년차 신혼부부 투자자
꽃을든둘리 입니다.
오늘은 우리 경험여정TF 2반의
반 독서모임이 있었습니다 : )
오늘 독서모임은 우리 2반의 비타민
오렌지하늘 튜터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경험여정에서는 수강생분들과 함께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이렇게 튜터님과 함께 독서모임도 한답니다 ^^
경험여정 지원하고자하는 분들은
2/15(토)까지 지원서 작성 고고해주세요 !
(깨알 홍보)
오늘 독서모임을 하며,
기버란 어떤 것인가
어떤 마음과 행동을 해야 하나
성장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등
정말 많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지난 한달간 스스로를 생각했을 때,
내가 질문을 많이 했나?
에 대한 답변이 명확하지 않았습니다.
기버는 질문을 솔직하게 합니다.
마음에 거리낌이 없기 때문이에요.
솔직한 것이 베이스가 되면,
자존심이 없어집니다.
그렇게 된 상태여야,
나눔도 잘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것까지 물어봐야 하나?
그런 마음이 들 때, 그것도 물어봐야 합니다.
잘하고 싶지 않으면, 질문이 없습니다.
튜터님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내 속에서 문제를 인지하는 것이 아니라
밖으로 나아가야 함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누군가에게 진정성, 실효성있는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는
질문을 하는데 거리낌이 없어야 합니다.
저도 그 동안 주저했던 일들,
10분 이상 고민했던 것들이 있었지만
질문으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남은 2개월 동안에는
오렌지하늘 튜터님, 샤샤 튜터님께
정말 많은 질문을 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그것의 첫 출발은 ‘관심’ 입니다.
우리 반원들을 이해하고,
우리 조장님들을 이해하며,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무엇이 어려울까?를 반드시 고민하겠습니다.
나눔이라는 행동을 했을 때,
누군가는 감사함을 표현하고,
누군가는 그냥 지나치기도 합니다.
그럴 때, 우리 여정이들이
상처를 받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한 감정을
많이 느낀 것 같습니다.
때로는 누군가가 나처럼 나누어주었으면
하는 마음도 갖게 됩니다.
나누면서 받아야겠다는
생각 자체가 들지 않습니다.
나누는게 삶의 일부가 됩니다.
나눔의 양을 일정치 이상 했을 때,
스스로가 효용감을 느낍니다.
일정량을 넘어가면,
성장영역이 아니라 진화합니다.
나눔도 양이 중요합니다.
튜터님이 이 말씀도
제 마음에 정말 많이 와닿았습니다.
저도 처음 나누기 시작 할 때,
누군가에게 감사함을 바래왔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나누고 잊어버리게 되는 것이
일상이 되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그렇게 되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여러 경험을 하고, 우여곡절을 겪으며
차차 조금씩 변해온 것 같습니다.
그런 과정 중에 우리 여정이분들이 있는 것 같아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또한, 튜터님과 같은 좋은 선생님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시간을 쌓겠습니다.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하며,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지 않은 분은
단 한명도 없을 것입니다.
모두가 성장의 영역이었습니다.
저도, 우리 반원들도 모두 우당탕탕했습니다.
튜터님께서 많은 일정표를 보여주셨을 때,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 모든 걸 하는 단계로 가기 위해서는,
시간을 많이 쏟아야 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다른 것을
더 할 수 있는 시간이 생깁니다.
그 수준으로 가려면 성장통이 있어야 합니다.
이전과 똑같이 하는 수준으로는
성장이 안됩니다.
여러분은 아직 경험여정, 투자, 임보
다 성공해본 경험이 없습니다.
근데 성공해보면 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럼 그 다음에 더 할 수 있는 사람이 됩니다.
내 시간도 더 생길 것입니다.
이걸 노력하면 실력이 더 빨리 오릅니다.
시간이 많다고 잘하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시간을 만드는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시간을 쏟는 시기, 성장통을 경험하는 시기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완벽하지 않더라도 이 과정을 잘 해내야
다음에는 더 수월하게 더 많이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성장통이 없었다면,
내가 성장하고 있는 것이 맞나?
반드시 고민해봐야 할 것입니다.
이전과 다른 시간을 만들기 위해서,
지금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시간 넘게 좋은 말씀 해주신
오렌지하늘 튜터님
솔직하게 이야기 나눠주신
초이님, 나파님, 너리님, 부자님, 루틴님, (미카님)
모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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