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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안녕하세요
결혼하고 정신차린
3년차 신혼부부 투자자
부자팡팡입니다.
경험여정 TF에서는 어떤 독서모임을 할까??
궁금하실거 같아 후기로 찾아왔습니다!!
경험여정 TF의 독서모임답게
오늘 선정된 도서는 바로
월부 필독서 중 하나인
기브앤 테이크였습니다
(왜 저만 첫독일까여 ㅋㅋㅋ
창피 ㅜㅜ 여러분은 꼭 읽으셔요!)
기브앤테이크의 주제가
“성공한 기버의 성공방정식"인 만큼
기버 그리고 나눔을 주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는데요.
무엇보다
같은 경험을 가진 여정이들과 함께 공감하며
대화를 나눌 수 있고,
“성공한 기버”이신 튜터님의
말씀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정말 아름다운 밤이었습니다.
주요 느낀점 몇가지만 남겨보겠습니다.
1.진심→질문→성장
나누고싶은 도와주고 싶은 진심은
결국 기버들에게 자존심을 버리고 솔직하게
질문을 하게 만들어요.
내가 OO님을 도와줘야하는데
이런거 물어봐도 되나? 싶잖아요
그럴 때 물어봐야 합니다.
내가 OO님을 도와주려고 물어보는데
아무도 나쁘게 보지 않아요.
도와주고 싶고 잘하고 싶으니까 질문하는거 잖아요.
"잘하고 싶지 않으면 질문이 없어요"
정말 머리를 한대 맞은거 같았습니다.!
질문의 시작은 돕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되지만
그렇게 돕게되면 질문을 하게되고
그가운데서 저의 성장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습니다.
이 모든게 연결고리에 있구나!
진심으로 나누다보면 성장한다는 말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2.나눔이 삶의 일부가 되는 과정
부끄럽지만 저의 고백타임이 있었는데요
저의 나눔에 대한 사소한 피드백에
일희일비하는 제 자신을 보며
아 난 그냥 매처구나.. 하하 ㅎㅎ
낙담 하기도하고
왜 더 잘하지 못했나?
스스로를 자책하기도 했었습니다.
튜터님께서는 나눔초보에게
너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저를 안심시켜 주셨고 ㅎㅎㅎㅎ
초반에는 나눔도 투자처럼
양적으로 밀어넣는 시기가 필요함을
알려주셨습니다.
또한
나눔에서 좋은 경험을 많이 쌓고
이런 경험이 반복되면
자연스럽게 나누고 싶은 마음이 커진다.
튜터님께서는
지금은 그냥 나눔이 삶의 일부에요.
너무 많이 하다보면 그에 대해 뭘 받겠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않아요.
그래서 양적으로 밀어넣는 시기도 필요한거 같아요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한
소중한 조언이었습니다.
404p. 어떤 사람은 누구가에게 호의를 베풀때마다
항상 대가를 받으려 한다.
또 어떤 사람은 항상 되돌려 받으려 하지는 않지만,
자신이 베푼 것을 절대 잊지 않고
빚을 떠안겼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예 잊는 사람도 있다.
그들은 포도를 맺는 나무처럼
남을 도와준다음 아무것도 되돌려 받으려 하지 않으며
다른 일을 시작한다.
우리 모두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
3.케파가 넓어 지는 과정
튜터님의 캘린더를 보여주셨습니다!
정말 빽빽한 한 달 일정에 너무 놀랐…
“어려분 이게 어떻게 가능할까요??”
바로 케파의 차이였습니다.
나눔→ 케파??
어쩌면 의아하실 수도 있는데요
저또한 이번에 경험여정을을 함께하지 못했다면
이 연결고리를 이해하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 새로운 TF라는 영역이
제 삶이 들어왔고 1달이 지나자
제 나름대로 이 안에서 가능한 시간들을
어떻게든 확보하고 찾아나가고 있다는걸
복기를 하면서 알게되었습니다.
"투자? TF?
이거 둘다 할 수 있는거 맞아?
고민되는게 맞아요 경험이 없으니까
그런데
둘다 할 수 있다는 이런
성공경험이 쌓이면 이 다음에
더 많이 할 수 있는 사람이 돼요
내 시간도 더 생길거에요.
남는 시간을 회사, 가족 등 어디에
쓸지는 내가 선택할 수 있게 되고,
의식적으로 시간을 줄여나가는 노력을 해야해요
이 차이가 정말 큽니다."
너무 소소한 1달간의 경험이지만
튜터님의 말씀을 어렴풋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은 꿈나무이지만 주신 가르침들
열심히 고민해보며 적용해나가서
저도 성공한 기버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시간 만들어주신
오렌지하늘튜터님과 여정이들
모두 감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