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과제(엑셀표와 분위기 임장)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저는 나만의 엑셀표를 정리하고 있었는데, 이번 과제를 하면서 타입별로 특징이 다르며 방개수와 해당세대수에 따른 선호도를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지방임에 계/복에 따른 구분은 거의 하지 않고 있었고(지방복도식은 선호도가 매우 떨어짐에 실거주 및 투자에 포함하지 않았기에) 방개수 부분에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이전까지 84형식은 방이 3개였으나 최근 신축은 방개수가 4개인 단지가 많이 보였으며, 준신축에도 방개수에 따라 시세 차이가 남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타입별 세대수가 너무 적은 경우 전고점이 급격히 낮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거래량이 적을 수 밖에 없어 시세를 방영함이 그만큼 늦어진다는 것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다만, 엑셀표를 정리하며 같은 전용평수임에도 많게는 10개의 타입을 가진 단지들도 있는데, 이들 단지에 대해 어떻게 정리할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2. 분위기 임장
제가 사는 곳(내집마련을 고민한 지역)은 40만 중소도시입니다. 그리고 30분 거리에 200만 광역시가 위치합니다.
이번강의 수강이유도 선호도가 높은 광역시에 거주분리를 할까? 아니면 중소도시에 실거주입주를 하여 생활 편의성을 확보할까? 에서 였습니다.
그래서 분위기 임장은 A광역시 J구에 동료분들과 함께 했습니다.
J구는 이전에 임장을 했던 구였지만, 많은 것이 달라져 있습니다. 입주완료한 단지, 입주 중인단지, 입주 임박한 단지, 그리고 미분양 개수가 많은 단지..
선호도가 좋았던 생활권은 말할 여지 없이 좋았지만, 차순위 생활권에 입주단지가 집중되어 있어 이곳은 드라마틱하게 변화됨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학원이나 프랜차이즈가 신축아파트 단지에 입주하고 있고, 사람들이 바뀌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과연 이곳이 가장 선호도가 좋은 생활권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여 동료분들과 열심히 이야기도 했습니다.
한편, 조금만 생활권이 빠지는 지역은 신축단지가 입주하였음에도 주변 주택가와 휑한 주변환경을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이래서 현장임장을 나가야하고 시간이 변화함에 다시 가봐야하는 것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사진은 앞으로 좋아질 중간순위 생활권을 지나는 사진입니다. 신축주복이 90%이상의 완공율을 보이나 주변은 휑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앞으로 이곳의 변화가 기대됩니다.
이번 과제는 월부경험이 있는 입장에서도 조금 어려운 과제인듯했으나, 느끼는 바가 정말 많은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도 화이팅해서 성공적인 거주분리나 내집마련을 기원드립니다.
저도 내마중을 마칠때즈음에는 거주분리 vs 실거주 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도록 기대해 봅니다.
댓글
함께 다니면서 저의 실거주 희망지역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눌 수 있어서 좋은시간이었습니다 ! 지온아빠님도 고민 잘 해결하시길 응원합니다 ㅎㅎ
👍👍와.. 과제 엄청 열심히 하셨네요!! 반성하게 되네요ㅋㅋ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