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직장인이 10억 달성하는 법, 열반스쿨 중급반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처음에 강의 수를 보고 놀랐다.
이렇게나 많이.. 몇시간이지??
유진아빠님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을 갖고 강의를 듣기 시작했다.
열기와 실전을 수강해서 배운 임장보고서 작성 방법을 말씀해주셨는데..
강사님마다 이론이 다르지 않지만 와 닿는건 다 달랐다.
유진아빠님은 상세하면서도 간결한 느낌!!
그리고 우선 왜 해야 되는지 설명해주셔서 이때까지 그냥 따라하기만 했던 것들도 왜 하는지 알게 됐다.
알고 보는것과 모르고 보는건 천지차이..
계속 아~하~ 하면서 듣게 됐다.
이번 강의를 통해 나에게 칭찬을 하게 됐다.
평소 나한테 잣대가 엄격했는데 그래도 그나마 잘했구나 싶은점이 있었다.
우선 술을 안 마신다는 것(=실은 못 마시는 것)
둘째 TV도 안본고 유튜브도 경제와 부동산 관련된 것만 시청, 셋째로 친구들이나 지인들과 만남을 아주 제한적으로 하고 있다는 점
마지막으로 취미도 없고 지출 통제를 위한 가계부도 쓰고 복기까지 하며 모아가고 있다.
하나 배우고 적용해야 할 것들이 많다고 느꼈다.
"첫째 모든 환경이 갖춰진 상태에서 수강하는 일은 앞으로 영원히 오지 않을것이다.
독서도 마찬가지다
항상 전투적으로 책을 읽고 시간에 쫓기듯 책을 읽게 될 것이다." 란 말씀에 한대 맞은것처럼 멍하게 만들었다.
맞아..나도 이때까지 뭔가를 계속 쫓기듯이 하면서 살아왔다.
출산 이후로는 단 한번도 여유로웠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나름대로 더 잘살기 위한 몸부림을 치면서 살아왔는데 결과물이 별로 없는 듯 느껴졌다.
강사님 말씀처럼 내 주위에 부자가 없어서 내가 부자가 안 된걸까?
내 주위에는 내가 원하는 만큼의 부자가 없는 것도 사실이지만 어느 정도의 부를 일군 사람도 주위에 많다.
난 내 행동이 옳았다면, 방향성이 맞았다고 생각한다.
가만 생각해보니 물이 끓지 않을 온도쯤 데워진 상태로만 살았던 것 같다.
물은 100도씨가 되어야 끓는다. 결국 미쳐있지는 못한거다.
노력만으로 부족하다 끓을 때까지 노력해야 된다.
불광불급을 매일 되새기며...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의 공통점은 목표는 세우는건 동일하나 계획과 실행이 다르다
-성공한 사람은 계획을 아주 구체적으로 디테일하게 세우고 대충 실행한다.
반대로 실패한 사람은 계획은 대충 세우고 실행을 완벽하게 세우려고 한다.
-PT 받는 것과 마찬가지로 올리고 내리는 것은 어렵지 않다.
하지만 올바르게 올리고 내리는 건 어렵다. 강의를 계속 들어야 하는 이유이다.
-책을 안 읽는 이유는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하기 떄문이다.
그래서 투자와 연결해서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대학생 전공서적 읽듯이 읽어야 한다.
-임장가기 힘들면 나 오늘 안 갈거야라고 말하고 신발끈만 묶을거라고 생각하고 해본다.
댓글
"강의후기 작성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투자를 위한 시간 화이팅입니다 ♡♡ 여러분이 뭘 하든 인생은 계속된다."" 시작의 기술 -게리 비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