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올해로 3년차 투자자가 되었습니다
아장아장 걸으며 옹알이하던 아들은
어느새 번개처럼 달리기를 즐기고
엄마에게 로봇을 사야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어엿한 어린이로 잘 자랐습니다
주식으로 4천, 오피스텔로 4천 날리고
월부에 와서 정신차려 공부한지 3년차
순자산 10억을 넘겼습니다
분기에 한번씩 회사때려치고 싶다하는 남편에게
“5년 뒤에는 자기 하고싶은 일 하게해줄게, 조금만 더 힘내줘 고마워” 라고 말할 수 있고
이제 이런 제 말을 남편이 믿어줍니다
제가 뭘 잘했길래
이런 감사한 결실을 얻게 되었을까요?
바로
멘토,튜터님들께서 하라고 말씀해주신대로
그대로 했기 떄문입니다
너무 간단한 것
하지만 스스로를 돌아봐보세요
말씀대로 행하고 있나요?
“왜 목표, 실적, 감사일기를 쓰라고 하시는거지?”
“왜 투자도 못하는 이 지역을 가라고 하시는거지?”
“아이폰도 녹음되는데 왜 바꾸라고 하시는거지?”
“차 타고 다니면서 보면 되는데 왜 힘들게 다 걸으라고 하시는거지?”
“택시타면 되는데 왜 운전을 배우라고 하시는거지?”
초보 투자자가 가장 경계해야할 것이 바로 가르쳐 주신 것을 행동으로 옮기기 전
고민하고 걱정하고 주저하는 것임
실행으로 옮기다보면 왜 하라고 하셨는지 의미를 깨닫기 마련
실제 행동해서 겪어보기 전엔 아무리 설명해줘도 알 수 없는 영역이 분명 존재
머리굴리면서 재지말고
하라고 말씀하신 것은 할 것
본인이 월부에서 배우는 삶의 자세로 마음속에 담아온 다짐임
0년차
#계약금 도렬달라고 사정해보세요
2018년 말 투자코칭을 받았음
잘못된 투기로 계약학 오피스텔 계약금 수천만원을 돌려달라고 조언받음
바로 아이을 데리고 40만원짜리 한우를 사들고 부동산과 매두자를 찾아가고
1달동안 전화하고 울고불고 온갖 애원을 다함
비록 돈을 돌려받지 못했지만, 세상은 호락하지 않단는걸 배우고
남의 손에 들어간 내 돈은 찾아올 수 없다는 걸 뼈저리게 깨달음
#지출을 더 줄이고 맞벌이하며 투자공부를 하세요
외벌이라 저축이 어렵다 말씀드리니 지출을 더 줄이고
맞벌이를 하며 투자공부를 하라고 조언해주심
지방에 직장을 다니고 게시던 정년이 1년밖에 안남은 엄마에게 1년동안 벌 수 있는 2000만원보다
부가가치가 높은 일이라고 잘하겠다고 본인이 작성한 비전보드와 계획을 말씀드리고
서울로 오셔서 아이케어를 부탁드림.
그리고 재취업을 함. 퇴직한지 2년만이었음
일도 처음부터 다시,투자도 첨이었고 아이도 어린이집을 첨 가는 시기였음
밤 11시까지 야근하는 날엔 회사 근처24시간 카페에세서 이틀 밤을 새워 임보를 쓰느라
같은 옷을 3일 연속 출근하기도했고
일주일에 4일,4일 어린이집 선생님께아이가 이상하다고 심리상담 권유를 받기도함
하나는 놔야한다는 생각에 회사를 내려놓음
그래서 죄송하게도 아이봐주시는 엄마께 한푼도 못드림
어떻게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을 해보고나니
어떤부분을 위임해야할지 홧실히 파악할 수 있고
투자에 더 집중할 수 있게되었음
1년차
#전화임장 하루에 20번씩 하세요
1호기를 하려고 불타올라 여기저기 쑤시고 다녔지만 허탕만 연속됨
매일 전화를 돌리고 보던 앞마당의 지역의 모든 부동산에 전화를 함
그렇게 1호기 투자함
#아파트 전세투자만 해도됩니다
아파트 전세투자만 해도 공부할게 정말 많고
목표한 노후자금 이상을 벌 수 있다고 말씀하셨음
다른곳에서 다른 투자방법으로 수 억을 벌었다해도 관심갖지 않았음
지금 배우고 있는 것을 더 잘하기 위해
배운대로 독서, 강의, 임장, 투자를 지속했음
2년차
#본질을 보고 투자기준에 따라 투자하세요
규제가 심해지고 취득세가 상상이상으로 올라
방향을 잡지 못하고 우왕좌왕할 때 꼼수를 써서 투자하지 말고
본질을 보고 투자기준에 따라 투자하라고 조언해셨음
규제를 맞아 분위기가 매우 차가웠던 저평가된 지역에 투자헀고
매도자에게 돈을 빌려 잔금을 치루는 매수자 초우위 시장을 경험할 수 있었음
다시 한번 여쭙는다
하라고 한대로 하고있는가???
막연하게 걱정만 고민만 하지 말고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지?’ 를 생각하고
즉시 행동으로 옮기시길 바람
깨적
일단 하자. 나는 시키는건 잘하는 편이니까.
현상유지
건방지지 말것
빠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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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도미닉님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