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15기 다음달에등기71만남았조 잘봅] 돈 버는 뇌, 못 버는 뇌 독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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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월부에서 추구하는 내용은 모두 담겨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노력 해야 한다', '꾸준히 해야 한다', '습관을 잘 들여야 한다' 등 대부분 월부 강의에서

멘토님들이 해주는 어떻게 보면 월부생활 하는 분들에게는 뻔한 내용입니다.

하지만 책에서 나오듯 뻔한 내용을 하지 못해서 부자가 소수인 것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강의를 많이 들었던 것은 아니지만 같이 했던 조원 분들 중에 지금 활동 하고 계시는 분은

생각보다 적으며 그만큼 이탈을 했다 고도 볼 수 있을 것 같고

지금은 너바나님께서 기초강의때 말씀해 주시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수강생들 중에 90%는 떠나간다고 얘기를 합니다.

물론 이렇게 일반화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월부를 안 하더라도 개별적으로 또는 자신에게 맞는 시스템을

찾아 떠나신 분들도 계실 테니까요.

본질적으로 다가가서 하고 싶은 말은 끝까지 투자자로 살자 입니다.

대부분 00억을 벌고 나면 나는 아무것도 안 해야지!

하는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저 역시도 그렇게 생각을 했는데 최근 투자를 진행하다 보니

나태 해지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고

00억이 모이지도 않았는데 교만해진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큰 금액을 벌어서 투자 수익을 냈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다만 제가 생각하기에 지금이 저의 삶 중에서 가장 안정되어 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 보니 이대로 하면 당연히 부자가 될 수 있겠는데? 하는 교만함이

찾아오고 느슨해 지는 느낌입니다.

이 책 내용중에서 목표를 00억으로 잡지 마라고 해주셨던데

지금 많이 공감합니다.

00억은 그저 큰 목표의 부수적인 목표일 뿐

전문 투자자, 언제든 돈을 벌 수 있는,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멋진 투자자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생각한다면 저는 아직 한참 출발선에서

벗어나지 못한 초보자임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