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핀빌더입니다.
작년부터 시작한 월부,, 내집마련보다는 투자가 더 적합하다고 생각해 제가 사는 지역 지역을 제외하고 다른 지역으로 앞마당을 늘려갔습니다.
주말마다 임장을 갈 때 남편이 육아를 도맡아 주었기에, 남편도 제가 임장하고 투자하는 것에 동의한다고 자연스럽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월부를 알기 전, 주변 말만 듣고 아파트를 매매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남편도 동의 했었구요)
그런데 월부에서 본격적으로 공부하고 투자하려고 하니 남편이 반대하더라구요..
(현재 저희는 0호기가 있고, 타지방으로 이사하면서 전세로 거주 중입니다. 0호기는 아직 매도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남편은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곳에서 내집마련을 하지 않은 상황에서, 0호기 팔고 우리 집을 사는게 먼저다라고 의견이었습니다.
투자보다는 내집마련이 우선이라고 생각하는 남편의 의견을 존중해, 내집마련을 먼저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저번달 내집마련기초반을 들으며 실거주도 하면서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다가, 내집마련중급반까지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상황에서는 갈아타기가 최선의 선택이지만, 0호기에 전세입자가 살고 있고 아직 계약기간도 많이 남아 있어 지금의 종잣돈으로 살수 있는 매물을 적극적으로 찾아보려고 합니다.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단지를 열심히 찾아보고, 실천하며 꼭 성공적인 내집마련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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