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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몰입 Think Hard (확장판)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 /RHK (2024.05)
3. 읽은 날짜:2025.02.12~02.14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1장 Work Hard에서 Think Hard로 ‘생각’을 이동하라]
; 모든 현상은 언제나 전체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방향, 즉 무질서해지는 방향으로 진행되지만(엔트로피 법칙),
생명체가 생명현상을 유지하는 것은 부분적으로 엔트로피를 낮추는 활동이며,
인생에서 가치 있는 것은, 엔트로피를 감소시키는 특별한 노력을 해야 얻을 수 있다.
[2장 본격적인 몰입을 시도하기 위하여]
; 단기기억을 만드는 신경전달물질(도파민, 세로토닌)은 깨어있을 때 특히 각성 상태에서 분비가 잘 되고,
장기기억의 인출과 관련된 신경전달물질(아세틸콜린)은 이완된 상태, 특히 수면 상태에서 분비가 증가하는데,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디어를 얻는 것은 장기기억의 인출에 달려있고,
몰입은, 수면 상태에서 고도로 활성화된 장기기억을 활용하는 것이다.
[3장 몰입은 뇌와 인생을 춤추게 한다]
; 성공한 사람들의 2가지 특성인 만족지연능력과 Grit은, 전두엽의 발달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숏폼 같은 강렬한 자극은, 나의 노력이 아닌 외부의 자극이 나를 집중시키는 것이어서,
전두엽의 사용이 줄고 집중력이 약해질 수 있다
이성의 뇌인 전두엽을 활성화시키려면, 집중력을 강화시키는 몰입이 필요한데,
그러려면 충분한 시간 동안 ‘천천히 생각’(Slow Thinking)해야 한다.
[4장 몰입으로 학교와 직장에서 핵심 인재가 되다]
; 주입식 교육으로 배출한 모방형 인적자본과 Work Hard 패러다임이 과거 한국의 경제성장에 크게 기여했지만,
이제는 몰입을 통해 길러지는 창조형 인적자본과 Think Hard 패러다임으로의 변화가 필수적이다.
[5장 약하게 혹은 강하게, 몰입에 이르는 여섯 단계]
; 성실한데 성과가 없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별다른 의도나 목표 없는 “생각나기”보다, 의도적인 몰입으로 “생각하기”를 해야
내 두뇌의 잠재력을 일깨울 수 있다.
몰입의 연속성에 따라, 약한 몰입과 강한 몰입으로 나눌 수 있는데,
약한 몰입은 해결할 문제를 자투리 시간이 날 때마다 생각하는 것이고,
강한 몰입은 문제가 풀릴 때까지 계속해서 1초도 쉬지 않고 생각하는 것이다.
책의 제목과 달리, 몰입해서 읽으며 집중력을 유지하기는 어려운 내용이었다. 좋은 건 알겠는데 마시기 쉽지 않은 보약 같은 느낌이랄까. 그렇지만 책에 나오는 사례 곳곳에서, 몰입이 다만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수단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는 내용이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저자가 인생의 주요한 순간마다 깊은 몰입을 통해 방향성을 정한다는 부분에서 궁금증이 더해져서, 약한 몰입은 시도해보고 싶다.
1) 아이들의 대학입시를 모두 마치면서, 앞으로 남은 나의 시간이 더 소중하게 느껴졌다. 정년퇴임을 앞두었던 시기의 저자가 몰입을 통해 새로운 의미를 탐색한 것처럼, 앞으로의 인생설계에 고민이 아닌 몰입을 해 보기로. 그러기 위해, 저자가 제안한대로 포스트잇을 적극 활용하여, 자꾸 분산되기 마련인 집중력을 끌어모아야겠다.
2) 식사관리와 수면관리는 지난 주에 읽은 <원씽>에서도 나왔던 내용이다. 그만큼 기본이며 중요하다는 뜻이니, 잘 새겨서 실천해야겠다.
(P.33) “인생에서 가치 있는 것, 당신이 소망하고 이루고 싶은 것, 당신이 누리고자 하는 것은 모두 오르막이다.”
(P.419) 해야 할 일을 즐기며 행복하게 사는 방법, 나는 그 해답을 ‘몰입’에서 찾았다.
(P.448) 슬로싱킹에 의한 몰입은 행복한 최선을 지속하는 게 가능하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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