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중 43기 6조 이레캉] 추천도서후기 #4 자본주의 후기

  • 25.02.14

 

STEP1. 책의 개요

내가 읽은 책의 개요를 간단하게 작성해보세요

1. 책 제목: 자본주의

2. 저자 및 출판사: EBS자본주의 제작팀,정지은,고희정/ 가나출판사

3. 읽은 날짜: 2025.02.07~02.09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5. 위 점수를 준 이유 간략하게

경제 문외한인 자들도 쉽게 읽을 수 있고 나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입문서 같아서

 

STEP2. 책에서 본 것

[1부 빚이 있어야 돌아가는 사회, 자본주의의 비밀] #인플레이션 

은행은 남의 돈으로 돈을 창조하고 이자를 받으며 존속해 나간다. 은행에 예치한 돈을 모든 사람이 한꺼번에

찾아가는 일인 ‘뱅크런’은 드문일이기에 은행은 예치된 돈의 90%는 빌려주고 그에 따른 이자를 받는다. 이 때문에

통화량이 증기하게 되며 돈의 가치가 떨어져 물가가 오르게 된다. 우리는 이것을 ‘인플레이션’ 이라고 부른다.

빚으로 쌓아 올린 호황이었으므로 인플레이션 뒤에 디플레이션이 오는 것은 당연하다.

디플레이션 때에는 경기침체로 돈이 돌지 않아 기업이 위축되고 일자리가 부족해지게 된다.

돈이 돌아가는 원리를 모르면 희생자가 될 수 밖에 없으므로 숲은 보는 안목과 미국 사회에 대한 관심, 금융 정책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2부 위기의 시대에 꼭 알아야 할 금융 상품의 비밀] #금융 

재테크, 금융상품의 열풍은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니라 은행을 위한 것이다. 우리가 금융 상품으로 수익을 얻으면

그 수익의 일부를 은행이 가져가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금융지주회사가 은행 외에 증권회사를 둘 수 있게 되어 고객의 돈으로 투기 할 수 있는 권리를 허가했고 고객들에게 저축보다는 투자를 권하기 시작했다. 높은 수익률을 가진 금융상품 일수록 위험도가 커진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금융 상품에 대한 지식, 금융에 대한 기본 지식이 있어야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3부 나도 모르게 지갑이 털리는 소비 마케팅의 비밀]  #소비 #자존감

자신은 합리적인 소비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도처에서 여러 마케팅으로 나의 지갑을 노리고 있다. 사고 싶다고 느끼는 순간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기에 사고 싶은 것과 필요한 것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 사람의 불안한 감정을 이용해 학원 마케팅을 하는 경우도 있다. 자존감이 낮으면 그 부족함을 소비로 메꾸려고 한다.  도파민은 게임, 술, 쇼핑을 할 때 가장 많이 분비 되기 때문이다. 내 안의 감정을 관찰하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로 자존감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4부 위기의 자본주의를 구할 아이디어는 있는가] #국부론 #자본론

가계와 기업의 상호작용을 다루는 것이 미시경제학이라고 하며 국가와 국가간의 경제 현상을 연구하는 것이 거시경제학이라고 한다. 거시 경제학은 국민소득, 이자율, 환율 등 국가 전체와 세계에 관한 경제 현상을 연구하는 학문이며 

정책으로 가계와 기업을 움직여야 한다는 주장을 한다.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에서는 자본주의 체제가 존재하는 한 은행은 끊임없이 돈을 부풀릴 수 밖에 없고 누군가는 빚을 지고 파산해야 하며 그 과정에서 금융자본은 더 많은 수익을 올리게 된다고 한다. 모든 가치는 노동에 의해 생기고 돈을 벌고 싶은 이기심으로 인해 우리가 빵을 먹을 수 있고 이런 이기심으로 인해 경제를 돌아가게 한다고 말한다. 자유로운 시장만이 개인과 국가를 부자로 만들어 줄 수 있다고 한다. (보이지 않는 손)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은 자본주의의 모순을 철저하게 분석했다. 왜 노동자는 가난해지고 자본가는 더 부자가 되는지에 대해 말이다. 절대적 잉여가치와 상대적 잉여가치에 대해 정의하며 착취하는 자본주의에 대해 서술했다.

 

[5부 복지자본주의를 다시 생각한다] #복지 #따뜻한자본주의

자본주의에서는 소득의 불균형이 생길 수 밖에 없고 그 불균형 역시 점점 가속화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자본주의만큼 인간에게 부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시스템도 없다. 고소득층의 소비를 늘리는 것과 저소득층의 소비를 늘리는 것 중 효과적인것은 더 다수인 저소득층의 소비를 늘리는 것이다. 소비를 늘려야 분배의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다.  복지는 분배가 아니라 공동구매이다.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생산적인 복지는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건강한 복지이다. 감성에 기댄 복지가 아니라 건강한 복지가 자본주의의 붕괴를 막을 수 있다. 그것이 따뜻한 자본주의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자본주의에선 필연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생기고 또 디플레이션으로 전환이 되며 경기침체로 이어지는 구조가 이어진다.

돈이 있는 사람들은 이 구조로 돈을 벌고 없는 사람들은 이 구조로 파산에 이른다.

금융 의사 결정은 개개인이 지닌 금융 지식으로 좌우된다

사고 싶다는 마음이 들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게 된다.

스트레스를 소비로 풀려고 하지 말자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자본주의와 금융지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부하자

소비를 점검해봐야 한다. 필요 없는 것을 필요하다고 산 것들이 너무 많을 것

스트레스를 소비로 풀려고 하는 마음을 버리자. 많이 먹었고 많이 썼다.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위해 투자로 생존해야 한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 자본주의 사회에서 은행이 돈 갚을 능력이 없는 사람에게 돈을 빌려 주는 것은 자본주의 체제 안에 내재된 법칙이며 약자를 공멸로 몰아가는 비정한 원리이다.

  • 금융지식이 있어야 살아남는다


  •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댓글


찬스2
25. 02. 21. 00:10

자본주의도 읽으셨군요 ㅎㅎ 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때 제가 얼마나 우물 안의 개구리였는지를 깨달았는데, 레캉님도 그런 부분을 많이 느끼신 것 같아요 ! 같이 금융지식 키워나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