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첫 돈독모를 참여했습니다.
책을 읽고 돈독모를 통해 어떤 것을 나눌 수 있을지 걱정과 긴장도 되었었는데
투자를 지속할 수 있는 ‘힐링 에너지’를 얻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지나쳤던 내용들을 발제문을 통해 하나씩 다시 생각해보고,
또 동료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감도 하며 내용이 한층 더 깊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험담, 성급했던 의사결정 경험담, 튜터님의 경험까지
다양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레버리지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워렌버핏의 ‘중요하고 알 수 있는 것만 고민’한다는 말은
나의 코카콜라를 찾아내는 투자생활, 그리고 더 나아가 인생을 살면서도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임장이나 시세조사를 하면서 무의식적으로, 습관적으로
내가 할 수 없는 “예측”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오를까? 하는 생각보다는 할 수 있는 가치평가, 비교평가, 저평가에 집중해보겠습니다.
그동안 궁금했던 점도 튜터님께 물어보며 해소할 수 있었고,
좋은 동료분들과 대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적용할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