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머니에서 “돈이 나온다는”건 정말이지 쉽지않다.

월부라는 곳은 예전부터 너나위님의 유투브를 통해서 사람이 참 진실됐다라는 느낌이 있었고 종종 월부를 비롯한 부동산 강의들을 잡식으로 듣고있었다.

작년 후배가 월부 강의를 큰돈(?)을 주고 듣는다고 들었을때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고, 나는 강의에 그러한 거금을 투자할 생각이 그당시로써는 엄두가 나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 어떤 마음이 불었는지 스쿠루지같던 내마음에 한줄기 따스한 봄바람이 불어왔고

내마음을 간질이던 그 바람은 결국 손끝까지 이르러 결제버튼을 누르고야 말았다.

 

처음보는 권유디쌤은 굉장히 핸썸하셨지만 쉽게 마음을(?) 주지않는 나는 처음 반신반의와 기대감으로 강의를 듣기 시작했다. 하지만 권유디쌤은 얼굴뿐아니라 마음도 실력도 잘생긴(!) 분이셨다.

조근조근 호소력있는 쌤의 강의에는 다른 무엇보다 “실전감”이 있었다.

그거슨 뜬구름만 잡는 그동안의 부동산 강의와는 차별이 있는 “실행력”을 나에게 주었다.

 

10년간 고민만 하고 책과 유투브만 파며 집값이 언젠간 떨어질꺼야하고 믿었던 무주택자 행복응원에게 결심을 주신 권유디쌤께 감사드리고 어찌보면 나에게 가장 필요했던 것을 깨닫게 해주었다. 

 

아직 과제는 멀고도 멀고 일과병행하며 쉬는날마다 5시에 일어나 과제를 해도 빠듯하지만 다 완성하면 꼭 나에게 맞는 집한채를 구할 것같다는 생각이 이번에는 든다!

 

2주차와 3주차 강의도 기대되지만 1주차에 권유디쌤이 나오셨던것은 신의 한수였다. 마음을 움직이는 권유디쌤의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ps 앗, 그래서 저의 점수는 10점 만점에 20점입니다 :)

 


댓글


행복응원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