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정 전세가를 설정하는 3가지-단,생,공[열중 43기 89조 개경]

지금까지 적정 전세가를 어떻게 정하는지 고민해본적이 없다

당연히 부동산 사장님이 조언해주는 가격으로 올려주는줄 알았다.

양파링님께서 알려주시지 않았다면 

부사님께 의지해서 충분히 전세가를 높게 받을 수 있는 상황임에도 낮게 받아 나중에 부사님을 원망하가나, 

전세가 나가지 않아 전전긍긍하면서 부사님이 빼주기를 기다리는 상황이 벌어지지 않았을까…

내 것을 1등 전세 매물로 만들어 빨리 빼는게 돈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적정 전세가 설정은 단지→생활권→공급 순으로 따져보고 정하자 

1단계 - 단지

같은 단지 낮은 평수, 동일 평수, 높은 평수의 전세 호가와 실거래가를 확인해서

낮은평수보다는 같거나 살짝 높게, 높은 평수 보다는 낮게하여 적정 전세가 구간을 정하자

2단계-생활권

동일 생활권의 비슷한 가치를 갖는 단지의 전세가와 비교하자

단지별 선호도순으로 전세가를 확인하고, 내 물건보다 선호도가 높은 단지와 낮은 단지의 전세가를

비교하여 적정선을 정한다.

3단계-공급

영향권 내 신규 공급 물량을 확인하자

신규 공급 물량이 있다면 내 물건 전세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 확인하자

신규 물량의 사전점검기간, 입주지정기간을 확인하여 내 전세  빼는 시기와 겹지는지 확인한다.

시기가 겹치고, 생활권이 겹치는 경우 해당 단지의 하위 평형 전세가와 같거나 낮게 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