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열정] 경험여정 1반 독서모임 후기 #네이비씰 승리의 기술 (with 몽부내 튜터님)

안녕하세요 

세자매를 키우는 3년차 워킹맘 투자자 

파랑열정입니다. 

 

경험여정의 복지! 

튜터님과 함께하는 독서모임의 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이번 독서모임은 튜터님의 

추천도서 #네이비씰 승리의 기술 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무엇보다도 제 마음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강한 마인드 와 # 극한의 오너십이였습니다.

 

1호기 준비와 경험여정을 함께 하고 있는 지금 

저에게 가장 필요한 마인드이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왜’를 모르고 행동한 적이 있나요? 

있다면 어떤 경우고 왜 질문하지 못했나요?

 

저는 평소 적극적인 스타일은 아니기도 하고 

업무에서 조직 문화의 특성 상 관례대로 하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업무 초기에 

한 두번 ‘왜’ 해야 하는지 

질문을 해도 번번히 달라지지 않는 상황과 

그러한 질문들이 오히려 에너지와 시간 

소모적인 일이라는 것을 경험한 후에 

지금까지 주어진 업무를 빠르게 해결하는데 

더 집중을 했던 것 같습니다. 

 

책에서는 왜를 알지 못하면 임무에 대한 

믿음을 가지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경험여정에서도 조장님들께 해야할 일을 

전달 하는것에 치중했지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드리지 못했던 거 같았는데 

앞으로는 ‘왜’를 먼저 설명드리고 함께 해나가야 할 

일에 대해 충분히 공감을 얻은 후에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투자에 있어서도 힘든 상황을 맞닥뜨릴때면 

마음이 불편하고 부대끼는 상황에서 

‘왜’를 알고 해나간다면 힘든 상황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몽부내 튜터님의 인사이트>

튜터님께서 다 지나본 경험들이라 

더 안타까운 마음이 드신다고 공감해주셨습니다.

결국엔 그냥 내거다 라고 생각하는게 정답이었고 

중요한 건 책의 핵심 메세지인 

내가 승리할 수 있다라고 믿는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너십이라는 것도 결국 

내가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야 가능한 것이고 

그 마인드가 있을때 경험여정도 투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마무리할 수 있다. 

내가 이렇게 까지 해야할까 

이렇게 하는 것이 맞는 것일까

라는 생각이 들 때 

모든 것이 무너지는 것이다. 그러면 아무 의미가 없다

 

투자는 자기와의 싸움이고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있는 사람은 할 수 있다. 

결국은 시간이 필요하고 체력(돈) ,건강 이 세가지를 가지고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해낸다면 질 수가 없다.

지금하고 있는일 (경험여정, 실전반, 지투반 등)에 

오너십을 가지고 임해라 

바쁘다는 마음보다 그냥 내거다 

내가 해야하는 거다라는

 마음을 가지고

스스로 인생에 대한 오너십을 가지고 

내 인생을 일으킬 사람은 나밖에 

없다라는 마음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 

 

 

‘왜’를 묻지 못하는 것은 한국사람들의 특징이다. 

바쁘지 않을 때 해야할 일들이 

있을 땐 하게 된다. 

너무 바쁠 땐 정당성이 부여되는 일만 하게 된다.

 왜를 모르는 행동은 뒤로 밀리게 된다. 

왜를 모르고 하는 행동에는 아웃풋이 그만큼 

나오지 않는다. 

 

상대방이 번거로울까봐 묻는걸 꺼리면 

오히려 서로에게 피해가 된다. 

TF든 어떤 일에서든 왜를 모르겠고 지치기만 하고 

소모되는것 같다고 

여겨지면 차라리 안하는것도 방법이다. 

지쳐 떨어나가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 

 

#지금까지 육체적 정신적 한계를 뛰어넘은 경험이 있는지 

그 경험이 지금

어떤 영향을 주고 있나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육체적 한계는 

직업을 구할때 3년간 준비했던 경험이 있고 

정신적 한계는 쌍둥이 육아때 처음해본 밤낮 없는 육아로

 심신이 힘든 경험을 극복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이 두가지 경험은 모두 

컨트롤 해야 할 대상이 하나(나자신 또는 아이)였다면 

지금은 육아(+가족) ,투자 ,직장 ,경여 등 컨트롤 해야

할 대상이 너무나 많습니다.

 물론 이전의 성공 경험이 바탕이 되어 지금의 바쁘고 

힘든 상황도 잘 극복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상황을 잘 극복하면 

앞으로 어떤 어려움도 

잘 헤쳐나갈 수 있을거라는 믿음이 있고 

환경과 동료의 힘으로 앞으로 조금씩 나아가는 중입니다. 

 

<튜터님의 인사이트> 

월부도 투자도 결국 한번은 진실의 순간과 마주하게 된다.

결국 그 순간을 극복하는 방법은 더 빡세게 해서 

그 순간을 넘겨봤을때 또 한번의 성장이 오는것이다.

상위 단계로 도전해보면서 

이게 되네? 라는 감정을느껴보는게 중요하다. 

 

매물임장 13타임 경험 후

 매임이 매우 수월해진 경험이 있다.

항상 뛰어넘는 시간은 필요하다. 

그 시기를 보낼때 당장은 죽을것 같이 힘들지만 

오히려 모든게 수월해지는 시기가 온다. 

우리는 그 여정에 있다.

 

#'제가 할 수 있습니다' 말할 수 있는 순간 

주저한 적이 있나요?

능동적인 지휘관이 되기위해 실천하는 루틴이 있나요?

 

이 발제문을 보고 많이 뜨끔했습니다. 

사실 솔직히 제 인생에서 능동적이였던

때가 많이 없었던거 같다는 생각을 했고 

주어진 일엔 성실하게 해내려는 편이지만

굳이 나서서 일을 찾아서 하는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 

책에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라고 묻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하겠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능동적인 지휘관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튜터님의 인사이트> 

내가 이 일을 진짜 잘하고 싶은 사람인가

 아니면 잘하는 척 하고 싶은가가 중요하다.

투자를 엄청 잘하고 싶다면 

자동으로 내가 하겠다는 말이 나올거다.

 왜냐면 배우고 성장하는 것이 엄청 많을테니까 . 

 

조장도 마찬가지다.오너십을 가지고 

이조를 살려야 겠다는 마음이 든다면 

실전경험담도 찾아보고 여러가지 노력을 할거다 

조원분들의 여러 질문에 대답을 해주려는 

과정을 통해 배우는게 많을 거다. 

그 베이스엔 진짜 잘하고 싶은지 마인드가 중요하다. 

내가 잘하고 싶어하지 않으면 중간만 가고 싶은것이다.

 

조용히 있다가 감사합니다.하고  

남들 얘기나 듣다 와야지 하는 마음. 

능동적인 지휘관이 되고 싶으면 

내가 진짜 투자를 잘하고 싶은가를 고민해봐야 한다. 

복기를 잘 해보는게 중요하다.

 

 진짜 투자가 맞지 않으면 그만두는 것도 방법이지만 

투자는 잘하고 싶은데 어떤 이유 때문에 

텐션이 떨어진 거라면 그걸 어떻게 

극복할지 튜터님이나 반장님께 묻고 

극복해 나가야 능동적인 지휘관이 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 

 

시간은 원래 없는거다 

우당탕탕 안에서 질서를 찾으려고 하면 된다. 

우선순위를 잡아서 

나의 문제의 80퍼세트를 해결할 수 있는 

단 20퍼센트가 뭐냐를 고민해라.

 튜터님이 내린 결론 <<투자를 진짜 잘하면 된다.>>

 

독모 시간 내내 많이 뜨끔하고

 많이 감동한 시간들이였습니다. 

지금 제가 처한 상황과 문제들의 핵심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문제와 상황에 매몰되어 

더 앞으로 나아갈 에너지와 방법을 

못찾고 헤매고 있었는데 

여일이들의 솔직한 경험담, 마음 공유와 

튜터님의 말씀을 통해 

용기를 얻고 

솔루션을 찾은 기분입니다. 

 

이제 앞으로 나가야 할 일만 남았습니다 

경험여정도 1호기 투자도 육아도 직장도 

힘내서 더 잘해보겠습니다. 

환경 안에 있음에 감사한 하루입니다. 

 

 

 

 


댓글


새보미맘user-level-chip
25. 02. 16. 16:23

열정님 1호기 화이팅입니다. 생생한 독모후기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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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알밤user-level-chip
25. 02. 16. 16:32

열정님 1호기 응원합니다!!! 이게되네? 를 경험하실거라 믿습니다! 화이팅..!!!ㅎㅎㅎㅎㅎ

리콘user-level-chip
25. 02. 16. 19:02

잘하는 척이 아닌 잘 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오너쉽을 가지고 경험해야하는군요 좋은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