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조모임 후기 [열중 43기 5조 밝은미래 앤] 선배와의 만남

2025. 02. 16 

2주차 조모임 후기 : 브롬톤 선배님과의 만남 

 

**책 제목: 원씽

**발제내용:

01. 1주차 필수 도서에서 나에게 가장 인상깊었던 한 문장은 무엇이었나요? 

02. 성공에 대한 6가지 거짓말 중, 내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믿음은 몇 가지가 있었나요? 가장 크게 믿고 있었던 것은 무엇이고, 지금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야기 나눠봅시다

03. 2강에서는 양파링님께 ʻ전세 빼기’의 모든 것에 대해 배웠습니다. 전세에 대해 기존에 알고 있던 생각과 지금의 생각은 어떻게 다른가요

04. 투자자로 오래 살아남기 위하여 일과 삶, 그리고 투자를 어떻게 지속할 것인지 고민해본 적이 있나요? 그 고민은 무엇이었는지, 어떤 결론에 도달했는지 이야기 나눠봅시다.

05. 실제 투자를 행하기에 앞서 가장 고민되거나 걱정되는 점은 무엇인지 이야기 나눠봅시다.

 

토의 내용을 아래 한 꺼번에 요약정리함 

 

[브롬톤 선배님]

1224일 동안 매일 감사일기를 작성하면서 작은 것에 감사하고 투자공부를 꾸준히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어떤 선택에 후회를 남겨서는 안된다는 내용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 4년 동안 투자자로 공부를 하면서 

역전세, 하락장, 시드머니, 본업에 대한 이슈, 가정의 평화 등 다양한 고민거리들로 멈추고 싶을 때가 있었지만 후회를 남기고 싶지 않다는 결심으로 포기하지 않고 지금까지 열심히 해온 것 같다. 

그리고 의지에 대한 부분도 와닿았다. 의지력이 있다고 모든 일을 다 해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to do list 가 아니라 지워나가는 리스트를 작성해야한다. 하나씩 지워나가는 성취감이 있다. 

의지는 한정이 있기 때문에 각자의 방식으로 꾸준히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가야 한다. 

 

[길한엽 조장님]

원씽을 읽으며 부부관계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남편을 좀 더 이해가게 되었고 책에서 ‘유리공’이라는 단어가

가장 와닿았다. 

이번에 0호기 전세를 맞추면서 부동산에 내놓고 가격을 아주 조금만 협상해주고 서둘러 맞췄는데 공급이 많은 시기에 

미리 잘 맞춘 것 같아서 감사하다. 리스크를 미리 대응하는 것의 중요함을 느낀 것 같다. 

 

[찐찐22님]

(p.265) 죽음을 앞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가장 크게 후회하는 것은 그들이 하지 않은 일에 대한 것이다.

부동산에서 가격을 협상하는 것과 매물을 선택하는 등 주어진 상황에 어떤 행동을 해야 할지 고민이 될 때가 많은데 원씽을 읽으면서 후회할 일을 만들지 말고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가격네고도 좀 더 적극적으로 계속 해보고, 공부를 하기 싫을 때도 이후에 후회하지 않도록 더 열심히 해봐야겠다는 결심이 들었다.   

 

[윤캐슬님]

(p.99) ‘균형잡힌 삶이란 거짓말이다’ 라는 문장이 가장 와닿았다. 월부에 오고나서 개인적인 사업이나 할 일도 많아지니까 사실 독감임투를 하는 시간을 확보하는게 되게 중요해졌는데 해야할 일들에 대한 우선순위를 좀 더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책을 읽으면서 느끼게 되었다. 

 

[정열적인 빛님]

‘사슬을 끊지 마세요' 라는 문장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월간 목표, 연간 목표 그리고 목실감 등을 하면서 계속 투자공부 안에서 사슬을 끊지 않고 이어지게 하는 것 자체가 소중하고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목실감을 하다보면 월부를 한 번 더 생각하게 되고 그렇게 계속 투자공부 안에 있게 되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시금치님]

(p24) 남다른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삶에 도미노 효과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문장이 가장 와닿았다. 삶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문제들이 있지만 첫 도미노를 해결하면 다음 도미노가 넘어지듯 하나씩 차근차근 해결해가면 되겠다는 위로와 힘을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의지력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의지가 있을 때 적절히 잘 활용해야 한다는 점을 우리 자녀들에게도 꼭 이야기 해주고 싶다. 

 

[행운부부님]

(p247) 자기에게 제약이 있다고 믿으면 제약이 생긴다는 문장이 가장 와닿았다. 육퇴 후 주어지는 공부시간이

너무 짧으니까 스트레스를 받았었는데 너무 스스로 제약을 두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고 한계를 정하지 말고 좀 더 열심히 노력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밝은미래 앤]

(p268) 당신이 바로 첫 번재 도미노다. 이 한 문장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그리고 최종목표를 설정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최종목표→5년 후 목표→ 1년 후 목표→ 한 달 → 일주일 → 하루 → 지금의 목표 까지 목표를

원씽으로 줄여가는 과정이 인상깊었다.  

 


브롬톤 선배님께서 우리 조원분들의 비전보드를 미리 보시고 정리해서 자료를 만들어 주셨다.

너무나 섬세하고 친절한 선배님이시다 ! (ㅋㅋ) 

다시 비전보드를 보니까 언제적 이야기 인가 싶을만큼 과거의 자료 같았고, 당시에 열심히 작성해 놓았으면서 

그대로 방향을 잡고 나아간 적이 없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한강뷰 아파트를 적어놓고는 이룰 수 있을까 하는 의심으로 작은 목표만 바라보고 걸어온 것 같다.

다시 비전보드를 보면서 해낼 수 있다고 스스로를 다독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브롬톤 선배님 감사합니다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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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부부user-level-chip
25. 02. 17. 13:57

앤님 조모임 후기 정성가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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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찐22user-level-chip
25. 02. 17. 14:45

이렇게 다시 읽으니 또 새롭네요~ 후기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