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기 5기 111조] 임행자 2주차 강의 후기

더이상 순리자로 살지 않겠다
역행자로 거듭나고 있는 임행자 입니다.

 

2강이 끝났습니다. 주말동안 완강을 위해 달렸습니다.
2주차 강의를 듣고 사실 좀 멘붕이 온 것 같았습니다.
아무래도 문과 출신이다 보니까, 단어나 문장이 한 번에 
귀에 잘 들어오지 않아서 여러번 

뒤로가기... 뒤로가기를 반복했습니다.


1. 주식 개념 다지기가 필요하다. 
ISA, ETF, NAV 등등 광화문금융러님은 

정말 쉽게 설명해주시는 것이 분명한데,
익숙하지 않은 개념들 탓에 머리가 멍~해지더라구요.
저에게 필요한것은 우선 이 개념들을 

머릿속에 넣는게
첫번째 인 것 같습니다.

가치주, 성장주, 연금저축, 비과세, 

세액공제 등 여러가지 
용어들이 막 나오는데, 그동안 

제가 얼마나 기본적인것도 모르고
살았는지 되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2. 주식이 그거 왜 올라요?
가치주와 성장주를 설명해주실 때,
실적이 좋고 전년대비 성장하면 

무조건 주가가 오른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제 이야기 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그동안 뉴스를 보면, 
와..이 회사 영업실적 짱이다. 주가 장난 아니겠다.
이런 단순한 생각만 해봤지 직접 공부해보고
흐름을 익혀보지 않은것이 얼마나 얕게 
생각하게 만들어 주는지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3. 투자는 역시 장기투자
꾸준히 적립식 투자가 리스크는 없고 

성장할 수 밖에 없는지 
설명해주셨는데, 최근 

이기는 습관이라는 책에서 초석을 잘 다져야 한다는
내용을 읽었습니다. 누군가의 경험을 레버리지 해서 
나의 자산을 어떻게 구성할지 미리 계획해보고
그대로 실천해보면서 

내가 그동안 얼마나 흐르는대로 살았는지,
일확천금을 노려왔는지 되돌아 볼 수 있었습니다.
부동산도 그렇고 주식도 그렇고 결국
가치가 있는 것을 꾸준히 사모으고
시간이 흘러야 한다는 것임을 되새겼습니다.
단타를 하거나, 코인에 투자를 하는 사람심리는 
단기간에 한방에 얻고 싶은 

얄팍한 마음때문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며, 이제 부터 옳은 방법과 

방향대로 쭉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이번에 연말정산때 

60만원 정도를 뱉어내게 되었는데요,
매 해마다 연말정산을 돌려받아야지 다짐하고 
시기가 되어 발을 동동 굴렀습니다.

이 번 수업을 들으면서,
어쩌면 내가 그동안 하기 싫어했던
공부를 하지 않았던 댓가들이 이런 것이겠구나

(잘 못 알아 듣는 댓가를 달게 받자… ㅡ ㅜ ) 

싶었습니다.
내가 모르게 새어나가는 돈이 정말 많을 것이고,
지금이라도 깨달아서 다행이다.

다소 용어들이 어려웠지만


이 용어들이 친숙해졌 을때
나의 자산을 꾸리는데 크게 도움이 될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저는 복습합니다.

 

경험에 빗대어 
정말 쉽고 간단하게 핵심 중심으로
설명을 해주시고 가르침을 주신
광화문금융러님께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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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방방user-level-chip
25. 02. 18. 16:37

투자자의 관점으로 장기투자하여 같이 부자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