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전국민의 돈이 쌓이는 쿠팡 로켓 그로스
|작은성공|

결혼을 하고 남편을 따라 오면서 직장을 포기하고 10년을 육아에 집중했습니다. 그 10년동안 안정된 직장은 찾지 못했고, 배우고 싶었던 것을 하면서 인풋을 했으나 아웃풋으로 연결되지 못했습니다. 아웃풋으로 연결되는 인풋을 하지 못했던것에 후회도 했습니다. 내가 미래에 하고 싶은일과 연결지어 알바라도 하려고 문을 두드렸으나 이제는 나이가 많다고, 아이가 있다고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또한 야근도 안되고, 아이를 봐줄 사람이 없는 날은 주말이나 공휴일은 일을 못할 수도 있다고 하니 일주일만에 잘린 적도 있습니다. 이런 일을 겪다보니 지금 이 나이에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는 건가? 라는 회의가 들었습니다. 결혼전의 나의 경력을 이어가려고 시도도 해봤지만 다시 그 일을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흘렀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일을 할 준비를 했던게 아니라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할 준비만 했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그 경기장에서 버티기라고 했다면 지금 다른 모습일 수도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자본주의를 알고 경제에 대해 눈을뜨고 보니 제 자신이 남편만 믿고 안일하게 살아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23년에 비슷한 강의를 들었지만 돈이라는 벽에 부딪히기도 했고, 결국은 실행력이 부족한 탓에 해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월부 유투브를 보다가 작은성공님의 강의가 있다는 걸 알게되서 모아둔 알바비로 결재를 했습니다.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었습니다. 지난 번처럼 기회를 놓치는게 아닌가 싶어서 들으려고 했는데 수강기간이 길다는 생각에 미루다가 25년이 되어서야 듣기 시작했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들었어야 했다는 걸 후회했습니다. 이제라도 완강을 하려고 열심히 들었습니다. 쿠팡의 정책이나 돌아가는 상황들이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물건을 댓글만 보고 사기만 했지 판매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관심은 없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쿠팡에대해 다시 알게되었고, 어떻게 수익화가 되는지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조금은 이해가 되었습니다. 제가 이해력이 늦은편이라서요;;
여유가 되서 이 일을 해보고 싶은게 아니라 추가적인 수익화를 만들기 위해 해보려고 합니다. 방법이나 답을 알려줘도 못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고 하더군요. 저또한 그랬으니까요. 걱정도 되고 잃을까 두렵기도 합니다. 그런데 지금 안하면 또 도돌이표처럼 돌아올 것 같아서 해보려고 합니다. 실패가 두려워 실행을 못한다면 실패에서 얻은 교훈조차 모르고 지나갈 것 같습니다. 저는 제 나이가 많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현실은 그게 아니니 다른 길을 가보려고 합니다.
고가의 강의를 저렴한 가격에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복습까지 완강하고 성실하게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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